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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어느 마을에 꼽재기가 살았어.
Once upon a time, a miser lived in a town.
제 것 아끼는 정도가 지니쳐 아주 미련스러운 영감이었지.
He was a very foolish old man because he cared his things too excessively.
그날도 쓸데없이 새 나가는 재산은 없나 두루 살피고 있었지.
As usual, he was looking around him in order to find things that are leaking with no reasons.
그런데 이게 웬일이야!
Well, what happened!
웬 똥파리 한 마리가 웽웽 날아오더니 장항아리에 폭 빠져서는 다리를 비비적거리고 있는 거라.
Strange blowfly flew in and fell into a big pot, rubbing his leg.
“이런, 고약한 놈을 봤나!”
“Oh, no, what a disgusting jerk!”
꼽재기는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며 파리를 쫓았어.
The miser screamed and chased the flies away
그런데 가만 생각해보니, 아까워 죽겠지 뭐야.
He thought for a while, he thought what a waste!
똥파리 다리에 묻어나간 그 아까운 고추장!
That's a waste of pepper paste on the legs of a poop fly!
꼽재기는 똥파리를 잡으러 냅다 뛰기 시작했어.
The miser started running around trying to catch a poop fly.
“거기 안 서느냐? 이 똥파리! 내 고추장 내놓아라!”
"Wouldn't you stop there? This blow fly! Give me that red pepper sauce!"
꼽재기는 똥파리를 쫓아 죽어라 달렸어.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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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y Ai 요약
이 문서는 꼽재기와 꼽꼽재기라는 두 인물을 통해, 자신의 물건을 지나치게 아끼는 태도가 오히려 불편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두 인물은 서로 자신의 것을 지키려 하다가 점점 더 극단적인 행동을 하게 되고, 결국 명절에도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곤란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이를 통해 지나친 아끼기와 인색함이 초래할 수 있는 부작용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려 하지 않고 오히려 더 대립하게 되는 모습을 통해,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의 중요성도 강조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이 문서는 균형 잡힌 삶의 자세와 타인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자료후기
Ai 리뷰과도한 아끼기로 인해 오히려 곤란을 겪는 두 인물의 모습을 통해, 균형 잡힌 삶의 자세의 필요성을 잘 드러내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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