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추자료A+)) 장애인의 성관련 영화 감상문 - 영화 섹스 볼란티어(SEX VOLUNTEER)를 중심으로 - 장애인, 노인에 대한 섹스 자원봉사의 활성화 문제

소개글

"((강추자료A+)) 장애인의 성관련 영화 감상문 - 영화 섹스 볼란티어(SEX VOLUNTEER)를 중심으로 - 장애인, 노인에 대한 섹스 자원봉사의 활성화 문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장애인과 성관련 영화들
2. 영화 ‘섹스 볼란티어(SEX VOLUNTEER)’ 개요
3. 영화 ‘섹스 볼란티어(SEX VOLUNTEER)’ 줄거리
4. 장애인에 대한 섹스 자원봉사의 활성화 문제
5. 장애인의 성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법에 의한 장애인의 성에서의 차별금지

본문내용

장애인과 성관련 영화들
일본, 네덜란드 등에서는 노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성적 서비스를 도와주는 직업, 자원봉사까지 등장하고 있다(가와이, 2005).
<핑크팰리스(2005)>와 <섹스 볼런티어(2010)>는 장애남성의 성매매와 자원봉사의 내용을 다루고 있다. 다큐멘터리 <핑크팰리스>는 한국사회에서 성매매가 법적으로 금지되기 전에 제작되었다. 여기서는 40세가 넘은 장애남성이 돈을 주어도 성매매를 거절당하는 상황에 대해 연민 어린 시선을 보내고 있다.
<섹스 볼런티어>는 2010년 5월 무료 상영되고 있다. 이 영화에서는 장애남성의 성행위를 도와주는 여대생의 최예리의 성 자원봉사 활동을 다루고 있다. <핑크팰리스>와 <섹스 볼런티어>는 장애남성의 성적 권리를 쟁점화하고 있다.
여대생과 중증장애인 사이의 (자원봉사) 성행위를 ‘성매매’로 단죄할 수 있는 법정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리고 ‘몸과 욕망’이라는 현실의 문제를 상연할 환상의 스크린도 더 이상 등장하지 않는다. 이제 영화는 그들 사이의 관계를 법정이나 환상의 공간이 아닌, ‘현실’ 안에서 심문한다.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을 취하는 2010년의 영화 <섹스 볼란티어>가 놓인 자리가 <오아시스(2002)>의 그것보다 반가운 이유였다.
그러나 그 반가움은 그만큼의 아쉬움을 동반했다. 영화를 보는 내내 떠나지 않았던 질문은, ‘장애인의 성행위 대상으로서 비장애인의 자원봉사’라는 영화적 사건의 설정 자체가 누구의 관점인가라는 문제였다. 그리고 섹스 자원봉사라는 영화의 질문이 장애인의 성을 ‘실현’하는 방향으로 던져진 것인가, 아니면 성을 ‘해소’(처리)하는 방향으로 던져진 것인가 하는 의문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