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구급 인력 관리의 문제점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참사 예상 범위 넘어서, 구급 인력도 심리치료 필요
2. 참사 현장 투임 구급·구조 인력에 대한 정부의 미흡한 관리

Ⅲ. 결론

Ⅳ. 참고 자료

본문내용

Ⅰ. 서론
지난 이태원 참사 당시 소방관들은 사망자들의 시신이 길에 널려 있는 모습을 보고 모두가 당시 멘털이 붕괴됐을 정도로 현장 상황은 충격이 매우 컸다.
참사 현장에서 구급 활동을 했던 소방관, 경찰, 의료 인력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가 우려되지만, 이들은 모두 정부 심리치료 지원 대상에서 쏙 빠졌다.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경찰을 골목 밖에만 배치할게 아니라, 최소한 골목 안에 몇 명이라도 배치되어 사람들이 우측 통행으로 일렬로 이동할 수 있게 안내했다면, 이런 사망자가 150명이 넘는 대규모 인명 피해는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즉, 사전에 철저히 대비만 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예고된 참사였던 것이다.
그럼 지금부터 ‘이태원 참사 구급 인력 관리의 문제점’에 대해 분석하겠다.

Ⅱ. 본론
1. 참사 예상 범위 넘어서, 구급 인력도 심리치료 필요
일반 시민과 구급 인력 모두 심리치료를 같은 시기에 들어가야 한다.
구급 인력도 이 정도의 참사는 사전에 예상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에 일반 시민보다 위험도가 절대 작다고 볼 수 없는 것이다.
할로윈을 맞아 10월 29일 이태원에 발생한 압사 사고는 사망자 155명, 부상자 149명으로 총 사상자가 304명에 달하는 대참사로 기록되었으며, 대규모
의 압사 사고는 생명을 되살리는 확률이 높지 않아 사전에 정부의 사고 예방 정책 및 제도가 부재했다는 것에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
충분히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참사였음에도 불구하고 준비 소홀로 발생한
전형적인 안전불감증에 의한 인재인 것이다.

참고자료

· 구급 인력들 트라우마 호소하는데… 지원 대상서 뺀 정부
· 안병수, 이정한, 조병욱, 나기천 저, 세계일보,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