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세기관지염 케이스 - 비효과적인 호흡양상, 체액 부족의 위험성

소개

"급성 세기관지염 케이스 - 비효과적인 호흡양상, 체액 부족의 위험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정의
2. 병태생리
3. 원인
4. 증상
5. 진단
6. 예방
7. 합병증
8. 치료
9. 간호

Ⅱ. 본론
1. 간호과정
1) 사례
2) 간호과정표
2.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정의
모세기관지염은 기관지 중 가장 작은 가지인 세기관지에 감염에 의해서 생긴 질환으로 최근에는 세기 관지염이라고 한다. 바이러스에 의해 세기관지에 감염이 생기면 기관지 점막이 붓고 분비물이 많아져 작은 세기관지가 막히는 현상이 나타난다. 그래서 세기관지염이 생기면 폐포로의 산소공급에 장애가 발생하여 전신적인 저산소증이 나타나며, 호흡곤란이 생긴다. 세기관지염은 영·유아와 어린 소아들이 입원하게 되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실제로 모든 연령에서 나타날 수는 있으나 주로 2세 이하의 연령에서 발생하며 1세 전후에 가장 빈번하게 발생한다. 그러나 특정 기저질환을 가진 소아들은 심한 증상을 야기할 수 있고 면역 기능이 아직 미숙한 6개월 이하의 영아도 증상이 빠르게 질행할 수 있어 증상과 경과를 주의해서 관찰해야 한다.

2. 병태생리
호흡기는 코에서부터 나뭇가지처럼 분지되는 기관지, 세기관지를 포함하여 가스교환을 하는 폐포로 구성된 기관이다. 호흡기는 외부에 노출되어 있기 때문에 다양한 미생물이 침범하기 쉽고, 미세먼지, 담배연기, 꽃가루 등 수많은 물질에 의해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염증은 기도 부종과 점액과 세포조각을 축적하는 감염과정에 의해 나타난다. 이러한 현상은 세기관지를 좁게 만들거나 폐쇄한다. 기도가 폐색되면 공기가 갇혀 폐포의 과대팽창, 무기폐가 나타나고 결국 아동은 과소환기를 경험하게 된다.

3. 원인
대부분 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발생하며,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가 50~75%에서 원인이 되고 있다. 그 밖에 파라인플루엔자 바이러스와 독감바이러스로 잘 알려져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아데노바이러스 등이 있다. 바이러스는 아니지만 마이코플라즈마균도 세기관지염을 일으키는 원인이 될 수 있으나 바이러스 감염에 비해 조금 나이가 든 소아(학동기 이후)에게 더 자주 나타난다. RSV는 주로 11월에서 이듬해 4월까지 유행하는 양상을 보이며 1~2월에 발생 빈도가 가장 높다.

참고자료

· 이은희, 김유정 외 8명. 비판적 사고에 기반한 간호과정. 고문사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