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 내츄럴씨티에대해

소개

내츄럴씨티를보구 츄럴씨티에 대해 몇자 적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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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영화를 무척이나 좋아한다. 그래서 영화관에 자주 가고 영화 평론이나 감독이나 배우의 리뷰같은 것을 많이 읽곤한다.
나는 주로 여운이 아주 많이 남는 즉 생각을 많이 할 수 있는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다. 올해 개봉한 영화중에서 동갑네기 과외하기를 보았을 때 무척 재미있게 보았다. 볼거리도 많았고 친구와 아주 박장대소 하면서 보았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해보면 다시 보고 싶어 지지는 않는다. (텔레비전에서 해주면 볼까) 대신에 4인용 식탁은 다시 보고 싶다. 이 영화는 볼때는 아주 흥미진진하지는 않았지만 박신양의 귀신을 목격했을때의 표정은 아직까지 기억에 남는다. 관객이 생각을 많이 할수 있는 영화이다.
대신 SF는 좋아하지 않는다. 내가 내츄럴 시티를 본 것은 약간은 우연이었다. 동생이 네츄럴 시티 공짜표가 생겼다고 같이 가자고 해서 조금은 늦은 밤에 영화관에 가서 보았다. 만약 내 돈을 주고 볼일이 있었다면 옆에서 개봉하고 있는 스캔들을 보았을 것 같다.
사실 이 영화를 보기전에 기대를 많이 하지는 않았다. 주위에서 네추럴 시티를 본 사람이 재미없다고 떠들어 댔고 이 영화가 스캔들-조선남여상열지사보다는 홍보가 그리 잘된것도 아니었다. 그리고 요즈음 SF라는 영화들은 모두 내가 봤을 때 볼거리에만 치중할뿐 소위 재미가 없었다.
하지만 이 영화를 보고 나서 많은 생각을 하게 돼었고 SF영화를 약간은 다시 보게 돼었다. 이 영화에서만 볼수 있었던 독특한 분위기와 화면의 신선함.. 그리고 배우들의 섬세한 연기 또 주인공들의 감정을 말이다.
이 영화는 SF영화였지만 볼거리보다는 멜로적인 면을 더 부각시켰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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