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성공분석] 당근마켓의 성공 비결에 대한 분석

소개글

"[기업성공분석] 당근마켓의 성공 비결에 대한 분석"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당근마켓, 성공 가도를 달리다
2. 당근마켓, 중고나라와 차별화 하다
3. 당근마켓, 소비자에 대한 배려를 통해 성장하다

본문내용

1. 당근마켓 성공가도를 달리다.

한 APP 이용 현황 조사 업체에 따르면 ‘22년 4월 당근마켓을 사용한 한국인은 1917만명이었다. 만 10세 이상 한국인 스마트폰 이용자가 4946만명임을 고려하면, 한국인 3명 중 1명이 당근마켓 플랫폼을 이용한다는 이야기다.

당근마켓 이용자는 인스타그램 (1843만명)과 배달의민족 (1770만명)보다 많았으며, 전체 앱 중에서도 유튜브·네이버·쿠팡·네이버지도·밴드에 이어 6위를 차지했다.

그야말로 당근마켓이 한국인 3명 중 1명이 사용하는 국민앱 반열에 오르게 된 것이다. 당근마켓의 사업 전략은 번개장터·중고나라 등의 경쟁사들과 조금 다르다는 것을 우리는 알 수 있다.

타 중고거래 플랫폼이 택배를 이용한 원거리 중고거래를 지원한다면, 당근마켓은 實 생활권 반경 4~6km 내의 동네 사람 사이의 대면 거래를 중심으로 한다.
(택배거래는 요청 시 옵션임)

이 같은 지역 제한이 이용자 입장에선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당근마켓의 지향점 다시 말해 지역생활 커뮤니티로서의 당근마켓이라는 관점에서 보았을 때는 지향점에 매우 충실한 사업전략을 펼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2. 당근마켓, 중고나라와 차별화 하다 (지역 커뮤니티로서의 자리 매김에 성공)

경영학에서도 나오듯이 비즈니스 관점과 소비자 편익은 항상 일치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배다르이 민족은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배달 가능한 상점을 한 곳에 모아 놓은 플랫폼이지만 소비자 편익에서는 음식 주문 시 전화를 걸지 않도록 도와주는 앱이라는 측면에서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마켓컬리 역시 마찬가지이다. 비즈니스 관점에서는 새벽에도 배송을 하는 마트로서의 명성이 더 있겠지만 소비자 편익 관점에서는 우리 집 밥상을 예쁘게 차릴 수 있도록 가르쳐 주는 앱으로서 더욱 강력한 명성을 가지고 힘을 발휘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