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학] 사이버 막스 독후감

소개

사이버 막스란 책을 솔직하고 자신있게 분석했습니다.두껍고 비싸고 어려운 책읽고 레포트쓰기보단 이걸참조하는편이 낳을것입니다.책안사도돼요^^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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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솔직히 말해서 나에게 '맑스'라고 하면 당장 떠오르는 단어는 '사회주의' 그리고 '혁명' 이다. 그리고 또 다른 말이 있다면 그것은 '구식', '지금은 시들어져버린 불꽃' 정도랄까? 물론 1980년대 까지만 해도 맑스의 사상은 자본주의로부터의 해방과 정의라는 순수한 열정으로 우리들을 매달리게 했지만 구소련, 동독, 북한등 공산주의국가가 몰락의 길을 걷게 됨으로써 현재는 대중의 관심으로부터 시들어가고 있는 것이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말한 사상은 세계의 반을 이념의 골로 갈라놓았고, 인간의 사고의 틀을 그야말로 혁명적으로 바꾸어 놓은 즉, 인문 · 사회과학의 패러다임을 바꾸어 놓았으며 그가 죽은지 100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여전히 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다. 물론 현실이 사회주의 국가는 맑스가 그렸던 그런 모습도 아니고 자본주의 역시 그가 말했던 모순을 안고서도 지금까지 잘 번영하고 있다. 또한 사회주의의 실패는 수수께기같은 역사의 아이러니 같기도 하고 공산주의라는 것이 인간의 본성을 몰라도 너무 모른 몽상가의 헛된 꿈처럼 느껴지기도 한다.
이 보고서에 쓸 책과는 별로 관련없는 내용이긴 하지만 과연 자본주의는 맑스가 지적한 모순으로부터 해방했기 때문에 승승장구하는 것일까? 확실한 것은 맑스의 예상이 옳았다는 것. 그리고 자본주의의 함정은 그의 예상보다 더 깊고 악랄했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