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행장애의 특성과 원인 그리고 교사 및 상담자의 접근지침

소개

"품행장애의 특성과 원인 그리고 교사 및 상담자의 접근지침"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특성과 진단
2) 원인
3) 품행장애에 관한 교사 및 상담자의 접근지침

본문내용

영수는 중학교 2학년 남학생으로 중학교 1학년 때부터 사고만 치는 문제아로 꼬리표가 붙었다. 학급에서 자주 또래 학생들의 물건을 빼앗아 돌려주지 않았으며, 자신의 말을 잘 듣지 않는 또래에게 악의적으로 문자메시지를 남기기도 하고, 과도하게 자신을 우상화하고 이상화하는 거짓말을 하곤 하였다. 중학교 2학년 때부터는 옆 학생들을 자주 괴롭히고 때리며, 학생들의 물건을 자주 파손시켜 담임교사가 주의를 주었지만 그때뿐이었다.

담임교사는 요즘 늘어나는 영수의 지각과 무단결석 때문에 학부모와 면담을 하였다. 학부모는 잔소리를 하면 영수가 심하게 반항을 하고, 집의 물건을 파손하며, 부모를 무시하고 가출을 한다고 하였다. 영수의 가출은 초등학교 때부터였으며, 기간이 짧아 부모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았다고 한다.

1) 특성과 진단

품행장애(conduct disorder)의 주요한 특성은 공격적인 행동범주로 종종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고 적대시하는 것이다. 타인에게 싸움이나 시비를 잘 걸고 타인의 신체를 상해하는 흉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공격적인 협박과 도둑질이나 성폭력 등 흔히 사회적 일탈행동을 일삼는 것이 특징이다. 그 밖에도 남의 집이나 건물 혹은 차등을 부수고 자신의 책임을 피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하며 약속을 어기기 일쑤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