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이야기 중국사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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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는 이야기로 접할 때, 더 흥미로운 것 같다. 특히나 잘 모르는 분야의 역사는 더욱 그러하다.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한국사에 대해서는 어렴풋이나마 개괄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겠지만, 다른 나라의 역사의 경우 그러기 쉽지 않을 것이다. 1시간 정도만 비행기를 타고 가면 도착할 수 있는 중국과 같은 가까운 나라의 역사 역시 그럴 것이라 생각한다. 역사를 전공하지 않은, 그리고 중국사를 특별히 공부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중국사에 대해 깊이 알기 어려울 수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적합한 책이 바로 이 책, “이야기 중국사”이다. 나는 아버지의 추천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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