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드라마 아재s 러브 in the sky 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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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드라마의 주연은 다나카 케이(하루타 소이치 역), 요시다 코타로(쿠로사와 무사시 역), 치바 유다이(나루세 류 역), 토츠기 시게유키(시노미야 카나메 역) 등이다. BL드라마라고 해서 굉장히 끈적끈적하고 외설적일 줄 알았더니 의외로 유쾌하고 진지하고 재밌는 드라마였다. 무엇보다 다나카 케이가 정말 귀엽게 느껴졌다. 하루타 소이치는 항공 회사에 취업을 했다. 전작에서 부동산 회사의 상사로 등장했던 쿠로사와 무사시는 이번엔 직장만 다르게 해서 또 출연했다. 제대로 된 캐스팅이었다고 생각한다. 시노미야 카나메 역할을 맡았던 토츠기 시게유키도 정말 연기를 잘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치바 유다이의 연기가 좀 어색하게 느껴졌다. 특히 발성이 뭉개지는 것이 느껴져서 몰입이 잘 되지 않았다. 웃겼던 부분은 쿠로사와 캡틴이 하루타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장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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