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테마여행 네팔 히말라야 트레킹
- 최초 등록일
- 2021.08.26
- 최종 저작일
- 2021.05
- 107페이지/
어도비 PDF
- 가격 4,200원
![할인쿠폰받기](/images/v4/document/ico_det_coupon.gif)
소개글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
영원한 빙설의 땅이자 신들의 거처 히말라야!
에베레스트 산(8,848m)의 전설이 살아있는 경이로운 히말라야!
여행 가이드북의 바이블인 론니 플래닛의 CEO가 가장 극찬한 나라 네팔!
예사롭지 않은 그 땅을 밟은 여행자의 애피소드.
목차
1) Part 1. 대자연을 품은 히말라야
2) Part 2. 3천미터를 향한 트레킹
3) Part 3. 히말라야에 즐기는 온천욕
본문내용
오랫동안 오지여행 작품 사진집에 필수로 등장하는 네팔 사람들의 얼굴과 아름다운 히말라야의 설산들. 그 미지의 세계로 호기심을 가득 품은 채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중 략>
하늘에서부터 뭔가 강하게 시선을 잡는 것이 역시 예사로운 땅이 아니다.
<중 략>
멀리 설산을 보면 하늘아래 열린 갤러리 공간에 대자연이 액자처럼 걸려 있는거 같다.
그 많은 봉우리 중에서 어느 쪽이 에베레스트이고 안나푸르나인지 알 수가 없다.
<중 략>
가장 아쉬운 점은 말로만 듣던 '안나푸르나'를 보기 위한 기본 코스도 10일이상 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트레킹 장비까지 잘 갖추고 가야 한다며 나를 말린다.
<중 략>
이번 여행은 봄에 시작한 것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배낭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두꺼운 옷을 하나도 챙겨오지 않았던 것이다.
<중 략>
트레킹이란 한마디로 먹고, 걷고, 자고. 딱 세가지 활동이다.
산과 산 능선 사이를 얼마나 오르내리는지 모른다. 눈 앞에 선명하게 보이는 산이라도 실제로는 멀리 있다. 공기가 맑아서 가깝게 보일 뿐 절대 하루만에 넘을 수 있는 능선이 아니다. 환상인지 환청인지 가야할 목적지도 가깝게 보이고 계곡의 물소리도 발 아래에 있는 거 같다. 산맥의 풍경들은 손만 내밀면 잡힐 듯한데 잡히지 않는다.
<중 략>
대자연이 남긴 척박한 환경을 극복하면서 살아가는 네팔인의 지혜가 놀라울 따름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