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정의진리 I 6강 글쓰기 (A+자료)

소개

고려대학교 1학년 필수 이수 과목인 자유정의진리의 글쓰기 레포트입니다. 2020학년도 수업을 이수하고 작성하였으며, A+을 받은 자료입니다. 첨언을 하자면 교수님께서 학기말에 제 이름을 언급하시며 참 똑똑한 학생이라고 말씀을 하신 적도 있었고, 제출 상에 착오가 생겨 성적 입력이 되지 않은 것을 보고 제가 교수님께 연락드려 제 글의 주제를 말씀드리니 "독특한 주제여서 분명히 기억하고 있다"고 말씀하신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만큼 구매를 하셨을 때에 후회 없을 자료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슈즈 트리는 버려진 신발로 만들어진 대형 설치 미술 작품으로, 환경 미술가 황지해 작가가 만들어 서울시에 9일간 전시되었다. 이는 "흉물스럽다"거나 "넝마 또는 쓰레기 더미 같다"는 혹평을 받았는데, 이에 이러한 작품 또한 예술로 평가될 수 있는지에 관해 논란이 일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슈즈트리는 공공미술로서는 적합하지 못했을지라도 분명히 예술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슈즈트리의 흉물스러움과 넝마 같음조차도 예술성을 가진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흉물스러움은 그 감상자들에게 소비문화를 되돌아보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라는 작가의 의도에 따라 의도적으로 사용된 것이고, 그렇기 때문에 작가의 표현적인 창조 활동의 일부이다. 이러한 점에서 슈즈트리의 흉물스러움과 넝마 같음은 예술적이다. 더불어 사람들에 의해 ‘냄새가 날 것 같다.’는 평을 받은 작품의 신발 또한, 우리나라 최초의 수제화 거리에 배치된 신발이자 누군가의 오래된 이야기를 담고 있는 버려진 신발로서 가치를 가진다.

참고자료

· https://www.news1.kr/photos/view/?2542007
·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8711047&memberNo=537624&searchKeyword=%EC%8A%88%EC%A6%88%ED%8A%B8%EB%A6%AC&searchRank=2
· http://www.megatrendlab.com/bbs/board.php?bo_table=IT_1&wr_id=332&page=1&wr_1=2020-01-05+01%3A33%3A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