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축복과 성령 - 하나님을 경외할 때 성령의 인도와 하나님의 축복 받음에 대하여

소개

기독교에서는 자기의 모든 것을 내려 놓고서 자기 스스로 직접 복음을 믿는 그리스도인이 되기 전에는, 예수님의 복음이 무엇인지 알 수 없을뿐더러 결코 하나님의 위로를 얻을 수 없다.

하나님의 선물과 축복은 기독교의 본질인 진리를 믿는 믿음과, 그 믿음에 기초한 선한 행동 안에서만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기독교의 교회가 힐링 문화 센터 개념이 있는 곳은 아니다.
당면한 고통과 문제를 잊도록 도와주고, 위로와 격려를 중시하는 그런 곳도 전혀 아니다.

성경은 우리에게 삶에서 현실의 상황을 냉철하게 직면하여, 해결과 동시에 극복하라고 권유하고 있다.
그래서 예수님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당신을 따르라고 말씀하신다.
성경을 바로 알기 위하여는 교리를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교리는 우리가 믿어야 할 내용으로, 성경 공부의 열쇠이자 기독교 교육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다.

2천년 전 초대 교회에서는, 세례를 주기 전에 1년 이상 예수님의 십자가 보혈과 부활 중심의 교육이 이루어졌다.
우리가 교리를 배웠다면, 우리가 믿고 행해야 할 내용인 기독교 윤리를 익혀야 한다.
곧 사도신경과 십계명은 우리의 믿음 생활에 중요한 뿌리와 열매라고 할 수 있다.

우리가 믿는 복음은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과 부활을 증거하는 내용이다.
예수님께서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 되신다는 말씀의 내용과, 영생을 얻게 하신 예수님으로 인하여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게 하는 귀한 증거 말씀의 내용인 것이다.
복음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통해 하나님께서 주시는 선물과 축복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그러므로 복음은 옛 사람을 새롭게 변화시킬 수 있게 하기 위해, 우리를 새로 태어나게 하는 것이다.

목차

Ⅰ. 여호와의 축복과 성령 - '여호와를 두려워 하라'의 Part 2

Ⅱ. 1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1. 하나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p 4)
2. 너희 염려를 다 주께 맡기라 (p 9)

Ⅲ. 2章.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 – 주님만을 바라보라
1. 하나님을 경외하고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p 12)
2. 나를 영접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p 19)
3. 거룩함을 온전히 이루어 (p 22)
4. 배우고 받고 듣고 본 바를 행하라 (p 26)

Ⅳ. 3章. 한 마음과 한 길을 주어 - 새 언약
1. 그들은 나의 백성이 되고 나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리라 (p 31)
2.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하라 – 나를 온전히 섬겨라 (p 34)
3. 진리의 성령이 오시면 (p 35)
4. 깨어 있으라 (p 38)

본문내용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말씀대로 살면 축복을 주신다고 하신다. 우리의 가장 기본적인 복은 우리의 수고를 통해 먹고 마시는 것이라고 하셨다. 나아가 아내와 자식들과 함께 재물과 부요를 누리게 해주신다고 하신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경외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명심하여 지키고 선을 행하라고 강조하신다. 그것이 곧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지키는 것이 될 터이고, 그렇게 산다면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고민하지 않아도 하나님께서는 채워주실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지 못하면 염려는 사라지지 않는다. 거듭 강조하거니와 거룩함과 축복은 노력해서 받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은혜이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 중에 가장 큰 축복은 우리에게 성령이 임하시는 것이다. 성령이 하시는 중요한 일이 예수님께서 이루신 구원을 각 사람에게 나누어 주시는 것이다. 곧 성령은 하늘의 예수님과 땅의 제자들을 잇는 연결 통로이다. 성령을 받아 그 축복을 누리자. 우리가 성령을 받는다는 것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는 것이다. 즉 하나님과의 동행이 그 무엇보다도 가장 큰 축복임을 알아야 한다.
(겔 34: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언제나 참 마음으로 하나님만을 경외하고 율법을 지켜라 그러면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이다

1章.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에게 경건에 필요한 것은 물론, 현재 살아가는 데에 필요한 음식과 의복 등을 주시겠다고 하셨다. 그런데 앞날에 대한 지나친 염려와 그 같은 심신의 궁핍에 대한 걱정은, 이 약속들에 대한 불신과 하나님의 섭리와 선하심에 대한 불신으로부터 생겨난다. 즉 불확실한 미래에 대한 염려는 하나님의 주권적 섭리에 대한 불신앙에서 비롯된다. 따라서 우리는 내일의 염려를 하나님께 의지함으로써 근심의 짐을 풀고 걱정하지 말아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