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한민국의 위상을 이끌어갈 문화 요소 분석과 시사점
- 최초 등록일
- 2021.01.07
- 최종 저작일
-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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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21세기 대한민국의 위상을 펼칠 수 있는 문화요소는 무엇인가.
한글의 세계화에 초점을 두었던 과거와 달리, 영화 '기생충', 방탄소년단 등의 다양한 문화콘텐츠가 대한민국을 세계로 알리고 있다.
본 레포트에서는 언어, 문학, 영화를 기반으로 대한민국을 널리 알릴 가능성에 대해 분석하였다.
목차
1. 서론
2. 언어
3. 문학
4. 영어
5. 결론
6.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오랜 시간을 걸치며 인간은 언어를 시작으로 문화를 형성하고, 문화적인 공동체인 민족으로 서로의 소속감을 이루어왔다. 각 국가의 고유한 문화를 가졌던 과거와 달리 자유 무역시대가 도래하면서 교류가 잦아지자, 국가와 국가 간의 문화의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 그 과정에서 자본주의의 우세한 힘을 가진 문화가 국지적인 문화를 위협하는 문화의 상대성을 보이기도 한다. 생활양식의 일환이었던 문화가 소비의 대상인 상품성을 띄게 되면서 문화 전파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더 나아가 21세기에 국가의 위상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요인으로 인식된다. 이 시사점에 대해 문화를 통한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를 이전에, 문화의 성장 및 생존까지도 고려해야 한다. 한국의 문화를 크게 언어, 문학, 영화로 나누어 각 항목이 갖는 의의, 현황, 발전 가능성 등의 요인을 분석하고 앞으로 성공 가능성이 있는 항목 선정과 함께 그에 따른 근거를 제시하고자 한다.
2) 언어
언어는 국가의 정신적인 유산이다. 농경사회이자 쌀이 주식인 대한민국에선 햅쌀, 멥쌀, 현미 등등 쌀에 관한 단어뿐만 아니라 농경 관련 단어들이 빵을 주식으로 하는 미국에 비해 현저히 많다. 반면 프랑스는 와인 산업이 발달했기에 와인의 숙성, 포도의 상태 등 각 과정에 따른 단어가 타 국가에 비해 세세하게 정의되어있다. 즉, 언어는 한 국가의 생활양식의 총체가 함축된 것이다. 문화 형성의 도구인 언어는 국가의 대표성을 띄기 때문에 모국어를 보존하기 위해 노력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 7천여 개의 언어 중 앞으로 100년 간 2주에 1개꼴로 언어가 소멸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즉, 현존하는 언어 중 90%가 100년 사이 사라질 것이라는 것이다. 유네스코는 언어의 소멸 위험 정도를 사용 인구의 많고 적음이 아니라 세대 간의 전승과 단절로 구분했다.([이희용의 글로벌시대]
참고 자료
[이희용의 글로벌시대] ‘국제 母語의 날’과 다문화자녀 언어교육, 연합뉴스, 2017.02.21.
https://www.yna.co.kr/view/AKR20170220155400371?input=1195m
[우리말과 한국문학] 지금 이 순간에도 사라져 가는 언어, 영남일보, 2020.03.19., 김수정
https://www.yeongnam.com/web/view.php?key=20200318010003279
BBC, 한강 맨부커상 수상이후 한글 만든 ‘세종대왕’ 조명, 뉴시스, 2016.05.18.,최희정
https://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60518_0014092438&cID=10101&pID=10100
“개인적인 것이 곧 정치적인 것” 소설가 한강에 큰 관심, 중앙일보, 2019.09.30., 정아람https://news.joins.com/article/23590391
2019 Theme Report, Motion Picture Society
https://www.motionpictures.org/wp-content/uploads/2020/03/MPA-THEME-2019.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