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로 부업하라 (서평,독후감)

소개

이 책은 ⌜일기 정도 쓸 수 있으면 누구나가능하다!⌟라는 부재의 책이다. 전 주양 지음 [2017년 8월 30일 / 마음세상].

한번 쯤 부업을 생각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나는 그렇지가 않았다. 수 도 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봤었다. 부업을 생각해 봤던 사람들의 생각 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저자의 머리말에 나의 생각이 고스란히, 그것도 아주 가지런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저자는 머리말에 이렇게 내 생각보다 더 정확하게 그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놓았다.
“뭔가 준비는 해야 할 것 같고, 마땅한 게 없을까? 준비 기간이 너무 길지 않고 바로 효과가 나오는 뭐 그런 거 없을까? 위험부담이 거의 없는 뭐 그런 거 없을까? 매달 단순 돈벌이가 아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뭐 그런 부업이 없을까? 투자 없이 그냥 맨손으로 가능한 그런 부업 없을까?”라고. 그리고 그가 대놓고 초반부터 제시한 그런 부업을 글쓰기라고 말한다.

저자는 글쓰기에 대해 이렇게 말하고 있다. “글쓰기는 투자금이 필요 없습니다. 글을 못 써도 됩니다. 하다 보면 누구나 쓸 수 있으니까요. 시간이 지날수록 수익금이 커집니다, 나중에는 부업수준을 넘어설 수 있을 만큼 발전 가능성도 있습니다. ... 절대로 마이너스 수익을 보지 않는 일입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일입니다. 오늘 당장 할 수 있는 일입니다. 효과(돈)가 바로 나오는 일입니다, 같이 하시요!”라고.

이보다 더 큰 부업으로의 초대 글이 또 있을 수 있을까? 난 속으로 ‘앗 싸!’라고 흥분을 느끼면서 이 책을 펼쳐 보기 시작했다. 글을 쓴 것으로 한 번도 돈을 벌어본 기억이 없는 내가 정말 이 부업을 시작할 수 있을까? 라는 회의도 하면서 ... 글 꽤나 쓸 줄 아는 저자가 누구든 글 쓰는 부업으로 돈을 벌 수 있다고 돼도 않는 말로 책이나 팔려는 건 아닌지 의심도 하면서 ...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 책은 ⌜일기 정도 쓸 수 있으면 누구나가능하다!⌟라는 부재의 책이다. 전 주양 지음 [2017년 8월 30일 / 마음세상].

한번 쯤 부업을 생각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당연히 단 한 번도 그런 생각을 해 본 적이 없는 사람들도 있겠으나 나는 그렇지가 않았다. 수 도 없이 생각하고 또 생각해 봤었다. 부업을 생각해 봤던 사람들의 생각 속에 들어갔다 나온 듯 저자의 머리말에 나의 생각이 고스란히, 그것도 아주 가지런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저자는 머리말에 이렇게 내 생각보다 더 정확하게 그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놓았다.
“뭔가 준비는 해야 할 것 같고, 마땅한 게 없을까? 준비 기간이 너무 길지 않고 바로 효과가 나오는 뭐 그런 거 없을까? 위험부담이 거의 없는 뭐 그런 거 없을까? 매달 단순 돈벌이가 아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나에게 힘이 되어주는 뭐 그런 부업이 없을까? 투자 없이 그냥 맨손으로 가능한 그런 부업 없을까?”라고. 그리고 그가 대놓고 초반부터 제시한 그런 부업을 글쓰기라고 말한다.

<중 략>

있어 보이는 부업에서 난 정말 부업이 뭔지를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다. “취미는 오히려 돈이 들죠. 따라서 부업의 개념에는 적은 돈이라도 번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는 것”이라고 말한다. 취미는 돈이 드는데 부업은 적은 돈이라도 번다는 것. 이보다 더 좋은 부업의 개념이 있을까? 돈을 벌고 싶지 않은 사람은 없을 듯한데 저자는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을 알려 주겠단다. 그리고 저자가 말하는 그 돈 벌기의 돈 벌 수 있는 자격은 한국말을 쓸 정도만 되면 되고, 나이 제한도 사실 없단다. 심지어 초등학생도 가능하단다. 내 나이가 어떠냐 싶을 만큼 난 60줄의 나이에 들어서기 시작했고 적어도 초등학생은 아니니 나도 글쓰기를 통해 돈을 벌 수 있다는 말 아닌가. 이보다 용기를 주는 부업자리가 있을까? 난 행운을 만난 것 같다는 생각으로 이 책을 끝까지 읽어 보겠다는 생각을 가져본다.

참고자료

· 글쓰기로 부업하라 / 전주양 / 마음세상 / 2017.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