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 박치기 감상문 및 분석
- 최초 등록일
- 2020.12.13
- 최종 저작일
- 20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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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박치기』는 일본학교 학생들과 재일조선인 학생들이 하루가 멀다하고 패싸움하며 커가는 고등학생의 성장드라마가 아니다. 이 영화는 재일조선인들이 ‘가족’을 이뤄 하나의 공동체적 삶을 살아가기 때문에 개인 스포츠보다는 팀 스포츠가 어울린다. 대부분의 팀 스포츠는 각자에게 포지션이 주어지고 그 역할에 충실함과 동시에 경기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움직여야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다.
『박치기』는 팀 스포츠 중에서 배구와 유사한 것 같다. 배구는 세터나 리베로 등의 역할이 정해져있는데, 이는 가족을 구성할 때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재일조선인으로 불리우는 부모, 아이들은 각자의 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며 낯선 땅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간다.
하지만 재일조선인들을 가만히 둘 리 없는 건너편 네트의 일본인들은 계속해서 강스파이크를 날리며 위협한다. 이 때문에 재일조선인 학생들은 네트 앞에서 힘껏 점프하거나 몸을 날리는 수비로 결코 일본인들이 천대할 사람들이 아니라는 것을 끈질기게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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