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사분류의 기준을 제시하고 한국어와 영어의 품사분류의 차이를 설명하기
- 최초 등록일
- 2020.10.03
- 최종 저작일
- 20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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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품사분류의 기준
2. 한국어 품사의 분류
3. 한국어와 영어의 품사 분류 차이 비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품사란 단어를 문법적 성질의 공통성에 따라 몇 갈래로 묶어 놓은 것을 의미하며, 주시경은 처음에 품사를 ‘기’라 불렀고, 나중에는 ‘씨’란 말로 바꾸었다. 한국어의 품사 분류를 두고 역대 문법가들은 적게는 5품사에서 크게는 13품사에 이르기까지 서로 다른 품사 분류 론을 펼쳐왔다. 그러나 학교 문법에서는 명사, 대명사, 수사, 동사, 형용사, 관형사, 부사, 감탄사, 조사 등 9품사 체계로 분류하고 있다. 이에 반하여 영어는 명사, 대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감탄사, 등 8품사 체계로 되어있다.
품사 분류는 각 언어의 특성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느 쪽이 더 나은지는 판단의 대상이 될 수 없다. 그러나 외국인 특히 인도ㆍ유럽어인 영어, 독일어, 프랑스어 등에 익숙한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고자 할 때, 세계 공식어인 영어의 품사 체계와 유사할 경우 접근이 용이하고 습득하기도 쉬울 것이다.
본 보고서에서는 한국어 품사를 준거로 하여 영어의 품사를 비교 설명하고자 한다.
Ⅱ. 본론
1. 품사분류의 기준
품사를 분류할 때는 형태, 의미, 기능 등 세 가지 기준이 적용되며 형태, 의미, 기능은 언어표현이 갖는 세 가지 측면이다. 즉 모든 언어표현, 예를 들면 어휘는 형태와 의미의 통합으로 만들어지며 이것이 문장 중간에 들어가면 일정한 기능이 부여된다.
예를 들면 명사는 주어나 목적어로 사용할 수 있고 부사는 형용사를 꾸미는 기능을 담당한다. 품사는 한 언어에서 단어를 특징에 의하여 분류해 놓은 것이라고 했는데 여기서 특징이란 바로 이 3가지 측면, 즉 형태적, 의미적, 기능적 특징을 말한다.
참고 자료
김방한(1999). 언어학의 이해. 민음사.
안상철(2006). 『영한 대조분석』. 한국문화사.
옥미란(2004). 한영 구분 대조분석. 동국대학교 석사학위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