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감성과미학 정리본
- 최초 등록일
- 2020.09.18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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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문명의 타자로서 예술
2. 느낌에서 출발하는 예술 감상
3. 예술 감상의 두 가지 시선
4. 예술은 언제부터 시작되었을까?
5. 예술의 어원과 고전적 미
6. 중세, 르네상스, 인문적 주체
7. 지역의 예술공간들, 그리고 필드에세이 작성법
8. 예술의 자율성
9. 19세기 모더니즘 : 새로움의 추구와 재현의 거부
본문내용
Lecture 2. 3주차 문명의 타자로서 예술
원시인들은 어떻게 살았을까?
의식주를 자급자족하는 생활을 했을 것이다. 원시인들에겐 자연이 공포 그 자체였을 것, 맹수의 습격이나 태풍, 가뭄 같은 자연 재해, 전염병에 대응하기 어려웠을 것. 원시인들에게 자연은 넘어설 수 없는 절대적인 힘, 인간 위에 군림하는 존재였을 것. 인간이 자연을 다룰 수 있게 된 것은 산업혁명 이후이다.
원시인이 자연과 소통하는 방식
자연에 귀 기울이고 닮아가는 친화적 태도를 통해 자연의 변화와 원리를 이해하고 삶을 영위
자연의 힘에 순응하는 신화적이고 비합리적인 행동방식(불가피했을 것)
자연의 경외의 대상이었다. 자신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자연 속에서 삶을 이어나가기 위해 자연친화적이면서 순응적인 태도를 보였다. 샤머니즘, 애니미즘, 토테미즘과 같은 원시 종교를 구체화적 태도 방식의 예로 들 수 있을 것이다. 원시인들은 자연계의 모든 사물과 자연 현상에 생명과 영혼이 깃들어있다고 생각했다. 자연도 인간처럼 의식, 욕구 느낌, 등을 갖는다고 생각했다. 원시시대에는 집단마다 반드시 무당이나 주술사같은 존재가 있었다. 이들 사면은 눈에 보이지 않지만 실재하는 자연의 영혼과 직접 소통하면서 세상 돌아가는 기룡을 점치고 사람들의 병을 낫게 해주고 가뭄도 그치게 할 수 있는 존재로 여겨졌다. 샤먼이 하는 춤과 노래는 단순히 유희가 아니라 자연의 노여움을 달래주고 자연의 형상을 흉내내면서 자연의 변화와 원리를 이해하는데 중요한 의식이었다.
문명과 과학적 이성의 발달
과학적 이성의 핵심은 어떤 목적을 가장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달성할 수 있는 최적의 수단을 계산하는 것
과학의 합리성이 지나쳐서 목적과 수단이 전도될 때 도구적 이성으로 전개
인류가 과학적 이성을 통해 자연을 예측하고 통제해온 과정이다.
정말 발전일까?
“문명사는 야만에서 휴머니즘으로 발전이 아니라, 투석기에서 핵폭탄으로 발전이다.”
-테오도르 아도르노, 막스 호르크하이머,<계몽의 변증법>,1947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