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의 생사관
- 최초 등록일
- 2020.07.29
- 최종 저작일
- 20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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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도가에서는 기본적으로 생사에 크게 의미를 두지 않았다. 그들이 주장하기로는 인간이란 존재는 모든 만물과 마찬가지로 무형이면서 무위자연인 도로부터 덕을 받아 천지음양의 기 운이 모여 생성된 본질적으로는 순박한 존재로 사람의 생명은 사람 자신의 것이 아닌, 천지 자연의 소유라고 생각하였다. 또한 탄생과 죽음이라는 현상을 각각의 대척점이 아닌 서로 이어져있는 돌고 도는 무한의 변화과정 중에 하나에 불과하다고 여겼다(노자는 ‘도덕경’에서 ‘大 결국은 무로 돌아온다.’라고 밝혔다.). 즉, 죽음으로 끝나는 것이 아 니고 그저 하나의 변화에 불과하다는 의미이다. 이러한 사상에 대한 대표적인 학자로는 노 자와 열자, 장자 등이 있는데, 이러한 생사관이 드러나는 대표적인 사례가 있다.
어느 날, 장자가 꿈을 꾸었다. 그는 꿈속에서 나비가 되는 꿈을 꾸었고, 너무나도 즐겁게 놀아 스스로의 존재가 장자이면서 나비의 꿈을 꾸는 것인지, 아니면 나비이면서 장자라는 존재가 되는 꿈을 꾸는 것인지 구분할 수 없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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