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시 가습기] 기업의 의사결정 실패사례 조사

소개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다양하고 복잡한 자료를 간략하게 보기 좋게 정리해둔 자료이다.

목차

Ⅰ. 옥시 가습기 살균제 사건

Ⅱ. 회사 측 의사결정 실패요소 6가지
1. 영국 본사와 한국지사는 별개라는 말로 책임 회피
2. 자사 게시판 부작용 글 삭제
3. 기존 법인 청산 후 새롭게 재설립
4. 서울대 연구팀의 연구 조작
5. 사과를 가장한 변명문
6. 옥시 임직원들 포상 차원 여행논란

본문내용

과거에는 한 달에 한두 명씩 발생하였던 폐 질환 환자가 2011년 4월, 임산부 환자가 잇따라 입원한 것을 시작으로 급증하였다. 환경보건시민센터가 확인한 바에 따르면 사망자가 최대 239명으로 드러났다. 그 외 폐 질환 형태로 발현된 것이 최대 1,528명에 달하는 대한민국 역사상 최악의 화학 참사가 발생했고 그 사망자의 대부분이 영유아와 산모였다.
갑자기 정체불명의 폐 질환 증세를 보이는 6명의 환자가 입원하면서 큰 쟁점이 되었다. 이 신종 폐 질환이 발병한 환자들은 단순 폐렴처럼 보였으나 폐가 굳어가는 섬유화 증세를 보였으며 상태가 악화하여갔다.
또한, 어떤 항바이러스제, 항생제도 소용이 없었다. 6명 중 5명은 임산부들이었기에 더욱 큰 문제가 되었으며 이들 외에도 신종 폐 질환 발생이 보고되었다. 처음 보고된 6인의 입원 환자 중 임산부 1명은 뇌출혈 증세를 보이며 사망하였고 그 이후에도 사망자가 발생하면서 문제의 심각성이 가시화되었다. 이후 정부에서도 조사에 착수하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