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문학 사상, 현대 문학을 이해하기 위한 주요 철학.
- 최초 등록일
- 2020.07.17
- 최종 저작일
- 20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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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구 문학을 이해하기 위한
서구 철학의 흐름을 정리한 리폿 입니다.
현대 문학을 이해하기 위한 기본 개념을
담았습니다.
목차
1. 전 시대의 전복을 꿈꾸는 서양 사상의 흐름.
2. 현대 철학의 갈래.
3. 객관주의 비판과 현대 철학.
4. 주관주의 비판과 현대 철학.
5. 현대 철학과 근대성의 극복.
본문내용
문명의 뿌리는 기원전 3000년 경 문명이 발생한 이집트 문명이다. 나일강의 정기적인 범람으로 기름진 땅이 많았던 이집트는 일찍이 농업이 발달했고, 이를 바탕으로 다신교를 숭배했다. 특히, 태양신을 숭배했는데 왕인 파라오를 태양신의 아들로 여겼다. 이성적인 리얼리즘과 합리성을 기반 한 그리스 로마 또한 다신교를 숭배했다. 유일신(메시아)을 숭배하는 유대교(헤브라이즘)는 후에 기독교의 탄생에 영향을 주었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제국건설 이후, 고대 그리스의 뒤를 이어 나타난 헬레니즘 문화는 동서양을 융합 했고, 서구는 종교개혁을 맞아 16세기 현세 중심의 르네상스를 맞이했다. 17세기에 이르러 고전주의의 시작을 알렸다.
18세기는 1789년 프랑스 혁명과 더불어 계몽주의에 입각한 사회 변혁을 맞았고, 19세기는 기독교적 내세관을 지닌 낭만주의를 탄생시켰다. 이 낭만주의 이후에는 이성과 현실을 중시한 실증적 사실주의가 나타났다. 이 사실주의의 연장이 인간의 삶과 정신을 물질적으로 극단까지 밀어붙인 자연주의다. 사실주의의 반동은 현실 속에서 초월적인 것을 찾자는 상징주의다.
상징주의의 연장은 모더니즘이며 이 모더니즘을 확대한 것이 아방가르드(전위예술)이다. 전위예술의 예는 다다이즘과 초현실주의와 미래파 운동이 있다. 2차 세계 대전 후, 실증주의는 극단까지 밀고 간 부조리극을 탄생시켰고, 이는 신소설(누보로망)의 밑거름이 되었다. 이 실증주의가 만연할 때 철학 사상은 ‘구조주의’였고 이는 후에 ‘후기 구조주의’를 탄생시켰다.
아폴론적인 세계관은 고통의 현실을 영원하고 조화로운 진리와 완전함으로 극복하려 하고, 디오니소즈적인 세계관은 그 고통의 세계로 직접 달려가 원초적이고 근원적인 생명력을 느끼려 한다. 고통과 공포의 대상이었던 자연과 화해하려 하며 이로 인해 삶의 가치를 높이려 한다. 이집트 문명에서 18세기 계몽주의 까지가 아폴론적 세계라면 그 이후는 디오니소스적 세계라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