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감염 및 전파양상으로 보건의 미래를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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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가 지난 2019년 12월 중국 우한시 집단 발병을 시작으로 3월 17일 기준으로 전 세계 154개국에서 발생하며 일부 국가나 지역이 아닌 전 세계로 확산되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세계적으로 전염병이 대유행하는 상태의 최고 위험 등급의 경보단계를 뜻하는 팬데믹(pandemic)을 3월 12일에 선언하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우리나라의 코로나19 전파는 타 국가와 비교하였을 때 독특한 양상을 보인다. 이와 관련하여 우리나라의 코로나19 감염의 전파양상 및 의료진들의 노력에 관해 서술해보고자 한다.

2020년 1월 19일, 대한민국에 첫 번째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인되었다. 그로부터 2달 후, 우리나라의 상황은 어떻게 변화하였을까? 초기대처가 빨랐기 때문에 1월 말부터 2월 초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는 경우도 흔했고, 일부 대학교는 취소했던 새내기 오리엔테이션을 부활시키는 등 감염이 더 이상 확산되지 않을 것이라고 대다수가 생각했었다. 하지만 대구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이 일어났고, 무증상 감염자가 존재하면서 감염자 수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대구와 경상북도 에서는 병상이 모자라는 사태까지 일어났다. 특히 청도에 있는 병원에서는 정신병동 집단감염이 발생하여 많은 사망자가 발생하기도 했다.

참고자료

· "코로나19: 한국은 어떻게 이렇게 빨리, 많은 양의 검사를 할 수 있었나," 코리아BBC, 2020년 03월 11일 수정, 2020년 3월 17일 접속,
· https://www.bbc.com/korean/features-51831999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2020년 02월 26일 최종수정, 2020년 3월 17일 접속,
· http://ncov.mohw.go.kr/tcmBoardView.do?brdId=&brdGubun=&dataGubun=&ncvContSeq=353149&contSeq=353149&board_id=&gubun=ALL
· 사진_1: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 사진_2: AFP(Agency French Press)프랑스 통신
· 사진_3:연합뉴스
· 사진_4:연합뉴스
· 사진_5:의학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