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배지에서 보낸 편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20.04.28
- 최종 저작일
- 20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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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산 정약용이라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조선의 실학자’, ‘거중기’, 그의 책 ‘목민심서’가 대표적일 것이다. 하지만 그가 일생을 살며 가장 많은 책을 저술 했던 시기는 유배기간이다. 500여권이 달하는 그의 저서 대부분이 유배기간에 지어졌다고 한 것을 보면, 유배지에서의 생활은 다산에게는 고통의 세월이었지만, 학문적으로는 매우 알찬 결실을 얻은 수확기였던 것이다. 유배지에서 다산이 자식의 아들들과 둘째형, 그리고 제자들에게 보낸 편지들을 엮어 만든 책이 바로「유배지에서 보낸 편지」이다.
당시 정조가 서거하고 순조는 즉위하고 소론과 남인 사이의 당쟁이 신유옥사라는 천주교 탄압 사건으로 번지게 되었다. 이 사건은 천주교인들에 대한 최대 학해 사건이었는데, 이 때 다산이 천주교인으로 지목받아 유배형을 받게 된다. 신유옥사로 인하여 다산의 셋째형 정약종은 옥사하고 둘째형 정약전은 신지도로 다산은 경상남도 장기로 유배되었다. 곧 황사영의 백서사건이 일어나서 서울로 다시 불려와 조사를 받고 정약전은 흑산도로 정약용은 전남 강진으로 유배지가 옮겨지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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