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사통속연의 第九十八回　麻叔謀罪發受金刀　李玄邃謀成建帥府.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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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사통속연의 第九十八回　麻叔謀罪發受金刀　李玄邃謀成建帥府.hwp남북사통속연의 98회 마숙모는 죄로 금도를 받아 이현수[이밀]는 음모로 수부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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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檄語煌煌, 鉦鼓淵淵, 亂世梟雄李玄邃, (是密表字。)得機得勢, 風靡海內, 似乎興王盛業, 要屬此人.
격어황황 징고연연 난세효웅이현수 시밀표자 득기득세 풍미해내 사호흥왕성업 요촉차인
煌(빛날 황; ⽕-총13획; huáng)煌 [huánghuáng] 밝은 모양
渊渊[yuānyuān]① 조용하고 깊다 ② 둥둥 ③ 깊고 잠잠하다
邃(깊을 수; ⾡-총18획; suì)
風靡:바람에 초목이 쓰러진다는 뜻으로, 어떤 사조나 사회적 현상 등이 널리 사회를 휩씀
격문의 말은 밝고 징과 북소리는 둥둥나니 난세 효웅인 이현수(이밀의 자)는 기회와 세력을 얻어 천하를 휩쓸어 왕업을 흥성시키는 것이 이 사람에 속하는 듯했다.
哪知後來的眞命天子, 不是此李, 却是別有一李。
나지후래적진명천자 불시차리 각시별유일리
어찌 뒤에 진짜 천명을 가진 천자는 이연이 아니라 다른 이씨임을 알리오?
小子有詩詠道：歷代興亡幾變遷, 半由人事半由天。
소자유시영도 역대흥망기변천 반유인사반유천
내가 시로 다음과 같이 읊는다. 역대 흥망기 거의 변천하니 반은 사람의 일, 반은 하늘에 유래한다.
劉歆應讖翻遭戮, 誰識玄機在事先？
유흠응참번조륙 수식현기재사선
유흠이 참언에 응했지만 반대로 도륙당하니 누가 현묘한 기틀을 알아도 일에 앞섬을 알겠는가?

究竟李密以外, 尙有何處李姓, 得成帝業, 容待下回敘明。
구경이밀이외 상유하처이성 득성제업 용대하회서명
마침내 이밀 이외에 아직 어떤 곳의 이씨성이 황제 업을 받는디 아래 99회에서 서술해 밝힘을 기다려보자.　　

麻叔謀腰斬一事, 亦見韓偓《開河記》, 正史中略而不詳, 意者以事同微渺, 不可盡信歟？
마숙모요참일사 역현한악개하기 정사중략이불상 의자이사동미묘 불가진신여
마숙모가 허리 참수를 당하는 사건은 또 한악 개하기에 나타나고 정사는 중략해서 상세하지 않으니 뜻하는 자는 일이 미묘한듯해 다 믿지 못하는가?
然旣有文獻之足徵, 不得謂竟無其事。
연기유문헌지족징 부득위경무기사
그러나 이미 문헌이 족히 드러내니 마침내 그 일이 없다고 할수 없다.
況韓偓作記, 年月並詳, 當非寓言可比。
황한악작기 년월병상 당비우언가비

참고자료

· 중국역조통속연의 중 남북사통속연의, 삼진출판사, 채동번 저, 번역 홍성민, 페이지 608- 614
· www.upaper.net/homeosta
· cafe.daum.net/homeosta
· www.imagediet.co.kr 자향미한의원 www.jahyangmi.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