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대국의 흥망사 - 이베리아반도의 국가들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을 중심으로 -

소개

"강대국의 흥망사 - 이베리아반도의 국가들 (포르투갈과 에스파냐)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서 론

Ⅱ. 본 론
1. 포르투갈
1) 포르투갈의 등장배경
2) 포르투갈의 발전과 무역
3) 포르투갈의 쇠퇴
2. 에스파냐
1) 에스파냐의 등장
2) 에스파냐의 발전과 쇠퇴
3) 에스파냐의 쇠퇴의 요인들

Ⅲ. 결 론

본문내용

Ⅰ. 서 론
이베리아반도의 국가들은 레콩키스타를 통해 무어인들로부터 독립한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은 가장 먼저 대항해시대를 열었다. 그 결과 아시아, 아프리카, 아메리카대륙으로 진출하였고 이는 막대한 부를 주었다. 하지만 이 두 국가는 막대한 부를 얻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 쇠망의 길을 걷고 만다. 본문에서는 이베리아 반도의 두 국가 에스파냐와 포르투갈의 발전과 쇠망에 대해서 ‘찰스 P 킨들버거’의 관점을 중심으로 서술하겠습니다.

Ⅱ. 본 론
1. 포르투갈
1) 포르투갈의 등장배경
포르투갈은 이베리아 반도의 국권회복운동인 ‘레콩키스타’ 재정복운동을 통해서 국가가 성립했다. 1139년 아폰수 엔리케스가 포르투갈의 왕을 자칭하면서 포르투갈이 세계역사에 등장했으며, 1179년 교황의 정식 승인을 받아내어 국가로서 인정받게 된다. 12세기 처음으로 등장한 포르투갈은 15세기 전반에 자국해안을 벗어나 멀리 외국으로 진출함으로써 부국으로의 길을 밟기 시작했다. 그 중심에는 엔리케 왕자가 있었다. 엔리케 왕자는 장기적이고 체계적인 탐험사업을 진행하고 적극 지원했으며 엔리케 왕자 사후에도 포르투갈은 지속적으로 탐험을 계속했다. 엔리케왕자의 정책은 포르투갈의 번영에 기초가 되었다.

2) 포르투갈의 발전과 무역
엔리케왕자는 선박건조창과 항해학교덕분에 서아프리카 ‘보자도르 곶’ 부근까지 항해하여 금과 노예무역을 하였으며 대항해 시대의 막을 올렸다. 엔리케왕자 사후 1488년 희망봉에 도달했고, 바스코 다 가마는 1497-1498년에 인도 캘리컷까지 항해했다. 1500년에는 브라질을 자국의 영토로 삼았으며 아시아에 상관(factory)이 설립되었다. 이어서 포르투갈은 호르무즈를 점령했다. 이는 베네치아를 향한 향신료와 비단 수송로를 차단하기 위한 의도였다. 결국 호르무즈의 점령은 희망봉항로를 통한 포르투갈의 독점을 낳았다. 하지만 캐러반들의 활약으로 희망봉항로는 독점항로가 되지는 못했다. 아시아로 진출한 포르투갈인들의 이해관계는 갈려있었다.

참고자료

· 찰스 P. 킨들버거, 주경철 옮김, <경제강대국 흥망사 1500-1990>, 까치, 2004
· 레이몬드 카외, 김원중, 황보영조 옮김, <스페인사>, 까치, 2006
· 탕진 외, 이지은, 이주연 옮김, <대국굴기>,한영문화사, 2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