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더평등 에세이, 스토리와젠더 수업을 듣고

소개

스토리와 젠더라는 수업을 듣고 후기?처럼 쓴 글이지만 젠더평등과 서로에 대한 배려와존중을 주제로 작성한 에세이에 가깝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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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리 사회에 개인주의가 대두한 이후로 나 이외의 것, 나와 다른 것을 배척하는 혐오문화가 확산되어 나타나고 있다. 수시충, 문과충 등 벌레를 뜻하는 ‘충’이라는 합성명사를 붙여 상대방을 벌레와 동일시하고 비하하는 단어들을 우리 주변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것 또한 이 혐오문화 확산의 예시라고 볼 수 있다. 이 혐오문화는 SNS의 발전과 함께 익명성이 보장되는 온라인상의 각종 사이트나 인터넷 뉴스기사 댓글에서 남녀 간의 싸움으로 번져나가 서로를 헐뜯는 진흙탕 싸움으로 확대된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항상 나는 관객의 입장에서 왜 서로를 배려, 존중하지 못하는지 의문을 갖게 되었고 이해와 존중을 중요시하는 이 스토리와 젠더 수업을 듣게 되었다.
첫 수업, 왜 꼭 남자와 여자여야 하냐는 교수님의 질문은 나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내가 지금까지 의문을 품어왔던 것은 남자와 여자의 싸움이었고 당연히 양성간의 갈등이 심각하다고만 생각하였다. 하지만 애초에 그러한 시선조차 틀린 것 이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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