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서평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소개글

"심리학개론 서평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단순히 독후감을 읽어야 해서, 라기 보다는 조금 생각해 볼 수 있는 주제를 읽고 독후감을 작성하고 싶었다. 그래서 내가 선택한 부분은 ‘스키너의 심리상자열기’- 사람은 왜 불합리한 권위 앞에 복종하는가? 였다. 내가 생각했던 내용과는 조금 다르게 이 부분에서는 나 자신도 권위 앞에 복종할 수 있다고 이야기한다. 책에서는 한 실험을 소개하는데 이 실험에서 실험자는 연구자의 명령을 받고 전기충격을 다른 사람(연기된 배우)에게 가하는 것인데. 얼마나 많은 수의 실험자가 명령에 복종했는지 파악하는 것이었다. 놀라운 것은 많은 수가 명령을 따랐고 그들은 이성적이고 논리적이며 합리적인 사람이었다는 것이다. 만약 내가 그 실험에 참여했다면 나도 전기충격을 받는 사람이 고통을 호소함에도 불구하고 권위자의 명령에 따를까?
위 실험을 읽으면서 최근 화젯거리로 떠올랐던 공영방송 KBS의 파업이 생각났다. KBS가 파업을 했을 때, 도대체 방송을 잠시 중단할 정도로 KBS사원들이 간절히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 궁금했다.

참고 자료

스키너의 심리상자 열기 /로렌 슬레이터(작가) 저 / 조증열 역 / 에코의서재 / 2005.07.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