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의 도덕경
- 최초 등록일
- 2020.03.26
- 최종 저작일
- 20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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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道德經』
2. ‘道’와 ‘德’
Ⅲ. 맺음말
본문내용
노자(老子)에 대해서는 문헌의 부족으로 인해 단정할 만한 사실은 별로 없다. 老子라는 인물에 대해서는 司馬遷의 <史記-老莊申韓列傳>을 통해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老子는 楚나라의 고현(苦縣) 여향(厲鄕) 곡인리(曲仁里) 마을 사람이다. 성은 李씨이고, 이름은 耳이다. 자는 伯陽이며, 시호는 聃이다. 老子는 春秋時代 初期 사람으로 혼란한 시기를 경험하였다. 세상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흔히 말하는 제자백가(諸子百家)라 칭하는 여러 사상들이 나왔다. 그 중 老子는 道家의 창시자이다. 儒家가 인간을 자신들이 설정한 이상사회의 틀에 얽매이게 하고자 하였음에 반해 道家는 개인의 독립을 제창하고 人間은 모름지기 어떻게 자연에 순응하고 調和될 것인가를 강조하였다. 인위적인 사회의 틀이 아닌 自然에 순응하는 이러한 양태를 도가에서는 ‘道’라 하였다. 또한 道家의 또 다른 관념은 무위(無爲)이다 無爲는 전혀 아무 것도 하지 않는다는 의미라기보다는 自然에 순응한다는 의미이다. 老子는 道의 실현으로서 無爲自然을 강조하며 이상적 사회를 주장하였다.
“세상에 도가 실현되어 있으면 전쟁에 쓰이던 말로 농사나 짓지만, 세상에 도가 실현되어 있지 않으면 말들이 전선에서 새끼를 낳는다.”(天下有道, 卻走馬以糞. 天下無道, 戎馬生於郊)는 老子의 말을 통해서, 그가 바람직한 사회를 위해 ‘道’를 중요시 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하여 老子가 저술한 <道德經>과 이런 <道德經>을 통해 노자가 생각하는 道와 德, 老子가 지향하였던 사회를 간단하게 알아보려고 한다.
참고 자료
도덕경 / 최진석
노자의 자연관 / 이종성
노자의 도그 존재론적 이해 / 최혜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