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렘브란트 17세기 회화] 렘브란트

목차

1.17세기 네덜란드 회화전을 만나다
2.전시의의
3.17세기 네덜란드 회화를 느끼다
4.미술가의 사회적 지휘
5.차 한잔의 여유

본문내용

17세기 네덜란드 회화전을 만나다

2003년 10월 10일 금요일 아침의 발걸음은 너무나도 가벼웠다. 마치 어린시절 학교에서 소풍을 갈 때 느꼈던 그런 묘한 기분이 들었다. 오늘은 교실에서의 이론 수업이 아닌 덕수궁미술관에서 현장? 학습이 있는 날이다.

2호선 시청역에 도착하여 덕수궁 앞에 왔을 때 너무나도 놀랬다. 중학생으로 보이는 학생들이 수십명씩 줄을 서서 앉자 있었다. 아마도 학교에서 현장 학습을 온 것 같았다. 덕수궁 안으로 난 길을 따라 미술관 앞에 거의 왔을 때 유선경 교수님과 친구들을 볼 수 있었다. 교수님께서는 손에 선물 같은 것을 들고 계셨다. 오늘 무슨 특별한 일이 있으신가보다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나중에 알고 보니 우리들을 위하여 준비하신 간식이었다. ^^;;

미술관으로 향한 계단을 따라, 유선경 교수님을 선두로 오늘의 일정이 시작되었다. 미술관에 들어가는데 친구들 보다 2천원을 더 주고 들어갔다. 입장료가 만 19~24세 까지는 8천원인데 만 25세 이상부터 일만원을 내야 했다. 눈으로 보는 것은 다 같은데, 만 25세를 기준으로 하는 입장료의 차이를 이해할 수가 없었다. 다음에 다시 미술관을 찾게 되면 그 이유를 물어 봐야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