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테 '파우스트' 독후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20.02.15
- 최종 저작일
-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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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테 '파우스트' 독후감상문"에 대한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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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파우스트와 메피스토펠레스 게임이나 판타지 소설 또는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듯한 이름들이다. 하지만 아담과 이브를 들어봤어도 성경을 읽어본 사람이 드물듯이 파우스트를 들어봤어도 읽어 본 사람은 드물 것이다.
소설 '파우스트'는 신과 악마 메피스토펠레스가 등장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우리들은 이 둘을 대립관계로 대화를 한다는 것을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소설 '파우스트'에서는 둘 사이 관계가 앙숙 관계로 보이지는 않는다. 오히려 악마 위에 신이 존재하듯이 신은 악마에게 내기를 한다. 그리고 파우스트가 과연 메피스토펠레스의 감언에 속아 넘어가 죄를 저지를지 내기를 한다.
이와 같이 선과 악은 정반대의 섞일 수 없는 관계라기 보다는 오히려 선이 악이 될 수도, 악이 선이 될 수도 있는 제법 가까운 관계로 보인다. 메피스토펠레스 역시 자기를 "항상 악을 원하면서도 항상 선을 창조해 내는 힘의 일부분"라고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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