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회의 이해] 노마 필드,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3.10.15
- 최종 저작일
- 20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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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를 읽고 쓴 서평입니다.
중간고사 시험 대체로 쓴 레포트인데 A 받았습니다. 많은 도움 되시길...
목차
1. 일본 사회에 대한 이해의 난감함
2. 책 줄거리
3. 천황제에 대한 고찰
4. 일본 사회의 모습
5. 결론
본문내용
오끼나와, 야마구찌, 나가사끼에서 우리(나와 노마 필드)는 세 명의 주인공을 만났다. 간략하게 말하자면 다음과 같다. 오끼나와의 작은 요미딴촌에서 만난 찌바나 쇼오이찌씨는 요미딴촌에서 국민체육대회 소프트볼 경기장에서 일장기 소각한다. 이 사건으로 인해 찌바나씨는 우익에게 협박을 당하며 힘겹게 법원과 싸우고 있었다. 하지만 그는 더욱 힘들었던 것은 지역사회의 연장자들로부터 백안시당하였을 때라고 한다. 더욱이 그는 찌비찌리 동굴의 사건을 통해서 황국의 신민들이 국가에 대해 어떠한 대접을 받는지를 역설하고 있다. 혼슈우의 서쪽 끝에 위치한 야마구찌현에 살고 있는 나까야 야스꼬씨는 남편의 영혼을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국가에 바치고 말았다. 여기에서는 일본 기독교의 역사에 대해 배울 기회를 가졌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건 신사와 그 배경이다. 정교일치와 종교의 자유는 일본의 지도층이, 천황이 신사의 본래 의미를 감추고 여전히 정치적 도구로 쓰기위해서 이목을 다를 곳으로 돌리기 위한 방편이라는 무서운 배경을 알 수가 있었다. 나까야씨 역시 신사 봉안에 대해 거부하는 과정에서 우익과 모나기 싫어하는 사회 성원들에게 협박과 손가락질을 당하고 살고 있었다. 나가사끼의 시장, 모또시마 히또시는 생사가 오가는 급박한 상황까지 경험한 사람이었다. 전쟁의 책임은 천황에게 있다고 직설적으로 표현했기 때문이다. 앞의 세 사람은 .....
참고 자료
노마 필드 「죽어가는 천황의 나라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