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란 무엇인가(A+)
- 최초 등록일
- 2019.12.26
- 최종 저작일
- 20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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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Q. 시는 어려운 것인가?
2. Q. 시 속 ‘낯설게 하기’는 왜 의미가 있는 것일까?
3. Q. 시가 시다운 것, 시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본문내용
Q. 시는 어려운 것인가?
아직 세상의 많은 부분을 경험해 보지 못했고, 느끼지 못했다. 그래서 어린 우리에게 세상일은 별게 다 ‘별일’이 되고, 그 별일들은 참 낯설고 어렵게 느껴진다. ‘시’도 이와 마찬가지라는 생각이 든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를 거쳐 국어국문학과로 대학교에 진학하기까지 여러 시들을 접하긴 했지만, 시를 제대로 감상할 줄 아는가? - 아니. 시를 제대로 감상하지 못하더라도 시 감상하는 그 자체를 즐기고는 있는가? - 아니. 그렇지 못하고 있다. 왜 이렇게 시를 어렵고, 먼 것으로만 느끼며 즐기지 못하고 있는 것일까? 시가 정말 어려운 것이기 때문일까?
그에 대한 답을 생각해보면 처음에 말한 세상일이 별게다 ‘별일’이 되는 것과 같다. 내가 아직 세상의 많은 부분을 경험해 보지 못했고, 느끼지 못했기 때문에 세상일들이 ‘별일’처럼 느껴지는 것과 같이 시를 그만큼 많이 또 가깝게 접하지 못했기 때문에 그리고 접하려 하지도 않았기 때문에 시가 어렵게 느껴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