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인 단편소설 나의 넥타이 독후감

소개

김동인의 단편소설 나의넥타이를 읽고 쓴 독후감입니다.
간단한 줄거리(4~5줄)와 감상이 함께 쓰여있으며, 내용에 대해서는 다소 비판적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우리나라 근현대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이자, 친일파 문학인으로도 등재되어 있는 김동인은 많은 단편소설을 남겼다. 대표작으로는 감자, 배따라기, 광염 소나타 등이 유명하다. 하지만 우연히 단편집에서 읽었던 ‘나의 넥타이’는 의외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평양의 부유한 집안의 아들로 태어나 흥청망청 돈을 쓰며 살았던 생활이 드러난 이야기다. 주인공인 화자는 영국 신사가 하고 다닐법한 넥타이를 17원을 넘게 주고 샀다. 당시로선 넥타이에 쓰는 돈 치곤 어마어마한 금액이라고 한다. 그 넥타이는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양복의 빛깔과도 어울리지 않았다. 그래서 그 넥타이를 매기 위해 양복까지 새로 맞춰야 할 정도였다. 양복 빛이 맘에 들지 않았지만, 그 넥타이 색에 맞추기 위해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완성된 양복을 가지고 집에 막 돌아왔을 때다. 친구가 내가 없는 틈에 급하게 넥타이를 빌려간다며 그 넥타이를 가져갔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