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간호 Herpangina 간호과정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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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A. 문헌고찰
B. 자료수집
C. 간호과정

본문내용

◎ Herpangina 포진성 구협염(헤르팡지나)
(1) 정의
herpangina는 헤르판지나, 포진성 구협염 또는 헤르페스 목구멍염이라고도 하며, 수족구병과 비슷하기 때문에 구별해야할 필요가 있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장 바이러스의 한 종류인 콕사키 A군의 바이러스 감염에 의하여 일어나는 질환이며 발열과 목의 아픔을 주 증세로 한다. 5세까지의 영유아가 환자의 약 90％를 차지하고, 늦봄부터 가을에 걸쳐서 많이 발생한다. 성별에 무관하게 발생하고, 나이가 어릴수록 그리고 남아에게 심한 증상이 나타나는 경향이 있다. 가장 흔하게 발견되는 곳이 목젖 옆 부위이고, 편도·입천장·목젖·인두벽 등에서도 볼 수 있다.

구내염? 수족구병? 포진성 구협염?
헤르팡지나, 즉 포진성 구협염을 흔히 ‘구내염’이라고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많은 의료진도 환자들의 쉬운 이해를 위해 구내염이라는 표현을 자주 쓰기도 한다). 그러나 구내염이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에 의한 감염으로 인해 입 안 점막(혀, 잇몸, 입술과 볼 안쪽 등)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을 의미하며, 말 그대로 입 안에 생긴 염증성 질환들을 모두 일컫는 용어이다. 따라서 헤르팡지나는 구내염에 속하는 질환이라 생각하면 된다.

반면, 수족구병과의 같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병이긴 하지만, 수족구병과는 다른 질병이다. 병변 부위와 임상 증상이 유사하면서도 차이가 있어서 수족구병 사촌 쯤 된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포진성 구협염(헤르팡지나)의 경우 수족구병과 달리 손, 발에는 병변이 없고 입안에만 수포, 궤양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 원인
수족구와 마찬가지로 콕사키 A군 바이러스가 가장 흔한 원인이며 엔테로바이러스 71을 포함한 다른 엔테로바이러스들도 구내염을 일으킬 수 있다. 수족구와 원인 바이러스가 많이 겹치기 때문에 초반에 손발의 병변이 없다면 수족구와 감별해내기 쉽지 않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