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대처방안과 실태파악을 중심으로 -

소개

"전염병에 대한 인식개선 방안에 대한 연구 - 메르스 사태를 통해 본 대처방안과 실태파악을 중심으로 -"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 서 론
1. 전염병의 정의
2. 문제 제기

Ⅱ. 본 론
1. 정부의 인식 문제
2. 병원의 인식 문제
3. 시민의 인식 문제

Ⅲ. 결론 및 제언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Ⅰ . 서 론
1. 전염병의 정의
본고는 메르스 사태를 통해 전염병에 대한 우리나라의 안일한 인식에 대한 현 상황의 문제를 제기하고, 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목적이다. ‘전염병’이란 병원체에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오염된 물건과의 간접적인 접촉, 또는 주위 환경에서 전염되는 질환으로 전신적인 증상, 급성, 집단 양상을 띠는 유행병을 말한다. 세계를 공포에 떨게 했던 대표적인 전염병으로는 14세기에 유럽의 인구의 1/4 (2천500만명)가 사망한 ‘페스트’(흑사병), 20세기에 신대륙을 공포에 떨게 했던 ‘천연두, 오늘날에는 ‘에이즈’(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가 있다.

2. 문제 제기
최근에 들어서는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에볼라 바이러스‘, 중동호흡기증후근 (MERS)‘등 이 있다. 이러한 전염병들은 치사율이 높지만 예전과는 달리 의학의 발달로 인해 사망률이 감소 한 것은 사실이다. 2002년에 사스(SARS)가 발생 했을 때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1차목표를 국내 유입 차단으로 설정하여, 열감지기를 추가적으로 공항에 설치하고 41개의 지정병원을 운영하면서, 상황실에서 모든 보고를 받았다. 그 덕분에, 확진자는 단 4명에 그쳤고, 사망자는 없었다. 또한, 2014년 미국의 경우, 에볼라 바이러스의 위험을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서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감염 우려 대상자를 철저하게 격리 통제한 덕분에 미국 내 에볼라 2차 감염 확진자는 4명이었다. 하지만, 2015년 5월에 발생한 ‘메르스(MERS)’를 생각하면, 정부는 발생한지 19일 동안 메르스에 대한 비공개 방침을 유지하였고, 2015년 6월 4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나서야 정부와 지자체에서 비상대책상황실을 운영했다. 또한, 병원은 응급실과 병실을 통해 2차 감염 장소가 되어, 메르스를 전파 시켰다. 보균자 및 주변사람들은 자가 격리 조치를 받은 와중에도 전염병에 대한 위험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독감 수준으로 생각하여, 많은 사람과 접촉하여 3차 감염의 원인이 되었다.

참고자료

· 고준석, 유현재 , 「위험성 전염병에 대한 한국인들의 인식 수준 및 관련 공익성 광고에 대한 태도 - 구제역 사례를 중심으로 - 」 , 한국사회 제13집 2호 , 2017
· 지준환, 「국가지정 입원치료 병동의 건축계획기준 개선에 관한 연구:음압격리병동을 중심으로」 , 아주대학교 일반대학원 :건축학과, 2018
· 최강원, 「법정전염병의 재검토」 , 대한의학협회지, 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