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타이레놀 광고 분석(광고심리학 측면에서)
- 최초 등록일
- 2019.08.24
- 최종 저작일
- 20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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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삼성, 타이레놀 광고 분석(광고심리학 측면에서)"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Ⅰ. 삼성 모바일 TVC 타조 시네마광고
Ⅱ. 얀센타이레놀‘1인 1두통닭시대’ 온라인 영상광고
본문내용
들판을 거닐던 타조가 우연히 탁자 위에 놓인 음식을 발견하고 그 음식을 먹으려다 얼떨결에 VR기기를 차게된다. VR(Virtual Reality;가상현실)이 주는 생생한 하늘 영상을 본 타조는 처음으로 날개를 펼치고 날아보려는 시도를 하게된다. 날갯짓이 서툰 타조는 넘어지기를 반복하지만 해가지고 밤이 되어서도 타조는 그 VR 영상에서 헤어나오지를 못한다. 타조는 이제기기를 벗었지만 다른 타조들과 다른 생각, 꿈을 가지게 되었다. 바로 하늘을 나는 것. 마지막으로 다른 타조들이 열심히 땅에서 달리는 동안에 그 타조는 힘차게날갯짓을 함으로써 결국하늘을 날게 된다. ‘당신의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우리는 불가능에 도전합니다. #DoWhatYouCant’ 라는 슬로건을 보여준다.
해당 광고는 광고 내에서 제품의 직접적인 편익을 보여주지 않는다. 사람이 등장하지 않기 때문에 삼성 ‘갤럭시S8’이 우리의 일상 생활에서 어떤 유익함을 제공하는지에 대한 설명도,묘사도 없다. 광고 후반부까지 텍스트나 대사 없이 오로지 타조에 대한 영상으로 광고를 이끌어나가고 마지막에 가서야 삼성 브랜드와 기기 사진,슬로건이 등장하는데 이러한 점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더 유용하다고 생각하였다.
삼성 모바일은 지난해 출시한 ‘갤럭시노트7’의 배터리 폭발 문제와 그로 인한 큰 실패로 많은 소비자와 대중들에게 부정적인 인식이 자리잡게 되었는데, ‘갤럭시S8’출시와 함께 소개된 이 광고는 대사와 텍스트 없이 시각적, 청각적 요소만을 가지고 소비자들의 감정에 호소하여 마음 바꾸기를 시도하는 광고로써, 그러한 소비자와 대중의 인식을 깨고 다시 도전하고 노력하고 있다는 인식을 심어주기에 충분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광고에서 주의를 끄는 요인 중 하나는 바로 배경음악이다. 타조가 VR을 보고 새로운 시각을 가지기 시작함과 동시에 엘튼 존의 ‘Rocket Man’이 배경음악으로 흐르는데, 이 음악은 새로운 여정에 도전하는 사람의 고독함과 외로움을 이야기하는 노래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