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소개

"자본주의 어디로 와서 어디로 가는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자본주의와 황금시대, 종말을 고하다
2. 사회주의 발흥과 몰락
3. 지구화
4. 어째서 가난한 나라들은 여전히 가난한가?
5. 정보기반 사회
6. 우리가 처한 문제들, 놓여있는 가능성들

본문내용

자본주의와 황금시대, 종말을 고하다>
2차 대전 이후 모두들 1차 대전 후와 같이 수요의 큰 감소로 경제의 위기가 오지 않는 가 걱정하였다.
하지만 전 세계는 유래없는 호황과 경제성장을 통해 황금시대를 겪게 된다.
미국의 주도로 전 세계 경제는 급속히 발전하기 시작하였으며 IMF, 국제은행 등 국제 금융기구의 창설은 물론 달러가 브레턴우즈 협정을 통해(35달러 = 금 1온스'라는 일종의 '금 달러' 절충 본위제를 통하여, '달러'를 발행하는 미 연준은 '종이' 지폐를 인쇄해서 금과 바꿀 수 있게 되었다.) 전세계의 기축통화로서 위치를 차지하게 되므로 국제거래의 중심으로서 발전에 이바지 하게 되었다.
또한 전시상황이라 억눌러 왔던 소비의 욕구도 수요를 증가시켰으며 전쟁으로 발달한 기술력이 새로운 산업(ex 여객용 항공기)을 만들어 내기도 하였다. 노동조합은 생산성 향상에 적극 협력 하였으며 이를 통한 보상으로 임금도 올라가게 되어 기업의 실적에 대해 직접적인 이익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러한 장밋빛 황금시대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위기, 오일쇼크로 인하여 모든 석유 관련 제품의 원자재 값이 상승하는 문제를 통해 종말을 고하게 되었다. 소리 없는 공황이라고도 할 수 있는 이러한 경기의 침체 중에 스테그플레이션 (경기후퇴가 지속되는데도 소비자물가는 상승을 계속하는 현상)도 발생하였다. 이러한 경제적 쇠퇴의 원인은 첫째로 제조업보다 서비스 직종이 차지하는 비중이 증가 하므로 생산성이 낮아진데 있다. 둘째는 오일쇼크로 인해 투자가 감소하게 되었고 또한 생산성 침체가 부분적 원인이 되어 기업규모의 감축(구조조정)을 불러일으키게 되며 결국 성장률 감소가 불평등의 증가로 이어지게 된다는 점이다. 기술이 급속도로 발전하므로 많은 단순 노동자 보다는 적은 수의 숙련 노동자가 대우 받으며 그 프리미엄의 가치가 증대되므로 숙련 노동자와 미숙련 노동자간의 격차가 커지게 되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