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 상담사례보고서, 상담과정 기록

목차

1. 상담에 대한 기본 정보
2. 상담 내용에 대한 전사
3. 상담한 뒤 성찰
4. 기타

본문내용

<상담의 결과>
내담자는 부모님이 고등학교 때 요리를 배우지 못하게 하는 것은 공부하도록 하려는 핑계로만 생각했다. 하지만 이번 상담을 통해 대학 진학에 관한 정보를 알게 되었고 이 정보를 바탕으로 요리 관련 대학을 진학하기 위해서는 공부가 필요하다고 스스로 생각한다. 또한 부모님께 그동안 보였던 행동이 미안하다며 자신의 행동을 되돌아보고 반성하기도 했다.
상담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변화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따라서 부모님께 감정적으로 대응하던 행동이 수정되고 소홀했던 학업에 몰두할 것으로 예상된다.

<Rogers의 인간 중심적 상담이론>에 따르면 인간은 자신의 문제를 충분하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기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고 보았다. 상담 전 내담자는 부모님과의 진로에 대한 충돌을 부모님이 자신을 이해하지 못함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상담 후 부모님과 의견 충돌은 부모님의 의견을 마냥 고지식한 생각이라고 간주했던 자신의 문제점으로 인식했다. 상담 결과를 통해 rogers의 상담이론이 실제 상담의 이론인 것을 알 수 있었다. 학생들이 스스로 행동을 변화하도록 촉구하기 위해 진실되게 학생들과 소통하고 공감적으로 이해할 것을 강조했다. 이를 통해 공감적 언어표현이 상담에서 중요함을 상담이란 경험을 통해 또다시 알 수 있었고 이번 상담에서는 어떠한 공감적 표현이 사용되었는지 살펴보았다.

<문제점 파악1>
녹음파일을 들어보니 공감적 언어가 부족함과 동시에 상담 언어가 미숙함을 알게 되었다. 내담자의 말 중간 중간에 응. 그래 등 표현을 적절히 사용하긴 하지만 경청하고 있다고 표현하는 환언이 상담 중 거의 나타나지 않았다. 녹음하여 들어보니 “응, 그래. ” 로만 말하는 것을 계속 듣다 보니 다소 성의 없고 자신의 말에 관심 없는 느낌이 강했다. 응. 그래를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중간 중간 환언할 수 있는 언어표현이 있었다면 내담자의 말을 환언한다면 내담자가 듣기 편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