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자본 읽기 5부
- 최초 등록일
- 2019.06.16
- 최종 저작일
-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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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일러두기
2. 불변자본과, 가변자본 잉여가치율, 노동일
3. 절대적 잉여가치와 상대적 잉여가치, 경쟁의 강제법칙
4. 상대적 잉여가치와 생산을 위한 방법들: 협업, 노동분업, 기계화
본문내용
1. 지난 4장과 마찬가지로 5장에서 언급되는 ‘자본가’는 “경제적 관계가 의인화된” 즉 (가치를 증식하는 객관적 운동으로서)’인격화된 자본‘임을 염두에 둘 것.
자신의 모든 행동의 동기를 단지 추상적인 부를 더 많이 벌어들이는 데 두는 한 그는 자본가로 기능하는 것이며 또한 인격화 자본으로, 즉 의지와 의식을 부여받은 자본으로 기능한다. 따라서 사용가치는 결코 자본가의 직접적 목적으로 취급되어서는 안 된다. 그때그때 발생하는 이득 또한 목적이 아니며 다만 이득을 얻기 위한 쉴 새 없는 운동만이 자본가의 직접적인 목적으로 다루어져야 한다.
_『자본 Ⅰ-1』, 제4장 화폐의 자본으로서의 전화, 233쪽
2. 노동은 노동력 상품의 사용가치이며, 노동력의 사용이다. (노동은 사용가치를 갖는 활동, 노동력은 가치를 갖는 상품) 가치를 갖는 상품, 즉 자본에 의해 구매될 수 있는 상품을 '노동력'이라 정의하고, 그 상품의 사용가치를 '노동'이라고 정의한다.
3. G━V━G′ 자본의 일반적 정식이라고 명명된 이 운동의 요점은 화폐액을 양적으로 늘리며 스스로를 (끊임없이)증식시키는 데에 있다.
4. 마르크스는 물신을 오직 상품, 화폐, 자본과의 관계 속에서 논의했다. 그것은 특수한 사회적 관계가 물질적(객관적) 속성으로 나타나는 것을 말한다.
5. c는 불변자본(생산수단에 투자된 자본), v는 가변자본(노동력 사용에 대한 임금 지출) m은 잉여가치의 약자이다.
6. ‘죽은 노동의 살아있는 노동의 지배’란 가변자본(노동력)을 투입하여 불변자본에 운동성을 부여하는 것으로 도식적 이해를 꾀할 수 있다. 달리 말해 자본의 내제된 내적인 충동━자신의 가치를 증식하고, 잉여가치를 창조하는━은 살아 있는 노동에 대한 기생관계 속에서만 자기표현을 발견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특정한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대상인 노동생산물을 그 자체 추구할 만한가치를 가진 환상의 대상으로 바꾸어낸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