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충용액의 원리 및 pH에 변화에 따른 지시약의 색깔 변화

목차

1. 서론
2. 실험 목적
3. 실험 재료 및 방법
4. 실험 결과 및 고찰
5. 참고문헌

본문내용

항상성을 유지하는 것은 생명체에게 있어 중요한 과제이다. 만약 레모네이드를 마셨다고 체내의 수소이온 농도가 급증한다면 어떻게 될까? 각종 단백질과 효소 등 생체분자가 변형되면서 목숨을 위협받게 될 것이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 혈액과 같은 체액은 외부에서 산성 혹은 염기성 물질을 넣어주어도 pH가 쉽게 변하지 않는 완충용액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렇다면 완충용액은 무엇이고, 어떤 원리로 생명체 내의 pH를 조절하는 것일까?
완충용액은 산이나 염기를 넣어주어도 용액의 pH가 거의 변하지 않는 용액으로 일반적으로 완충용액은 약산과 그의 염(또는 약염기와 그의 염)을 혼합하여 만든다. 이렇게 만들어진 완충용액 약산(혹은 약염기)과 짝염기(혹은 짝산)가 1:1에서 1:10의 비율로 섞여 있다. 완충용액에 산을 넣어주면 넣어준 산이 해리되어서 생긴 수소이온이 짝염기와 결합하면서 약산이 되고, 염기를 넣어주면 해리되지 않은 약산이 해리되어 수소이온이 생성된다.

참고 자료

Campbell & Farrell(2015), “Biochemistry”, 8th Ed
대한화학회(2011), “표준 일반화학실험”, 7th Ed
G. Espino, Anthocyanins, the other pigments in the plant kingdom , UBUScientia, <http://ubuscientia.blogspot.com/p/anthocyanins-other-pigments-in-plant.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