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아제와 비고 스키 언어 발달에 대한 견해를 분석하고, 언어발달에 대한 구성주의 입장을 서술하시오. ]

목차

1) 피아제의 개인주의적 언어발달 특성
2) 비고 스키의 구성주의적 언어발달 특성
3) 견해의 차이점 비교 및 분석

본문내용

1) 피아제의 언어발달의 개인주의적 특성

소제목의 “언어발달”은 어린이들이 성장하면서 발달하는 언어 발달과정이다. 피아제가 주장하는 개인주의적 언어발달은 1920년대부터 60여 년간 언어발달의 정의로 불릴 정도로 교육계에서 언어발달이론의 기준점이었다. 그의 이론을 한마디로 풀자면, “학습은 발달에 의존한다.”라는 견해이다. 이 이론은 우리가 흔히 아는 동양 쪽의 성선설의 이론과 비슷한 면이 있다. 성선설이라는 이론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선한 본성을 지니고 태어나기 때문에 의무적인 학습이 없이도, 성장하여 성인이 되어서도, 선을 행한다는 주장이다. 피아제의 개인주의적 이론도 비슷한 특징이 있다. 의무적으로 학습을 진행하여 “선”이 형성되고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는 견해처럼, 교육자들은 아동의 개성을 존중하여, 교육자들의 가치관과 교육자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의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간섭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언어를 발달하고, 습득하게 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특징이다.

참고자료

· 어린이들의 학습에 비계 설정(scaffolding) -비고 스키와 유아교육 (창지사)
· 교육론 - 장 피아제 지음. 이병애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