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사회는 핵가족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면서 노인부양에 대한 가치관 또한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다. 평균수명이 연장하고 있는 상황에서 노부모부양이 가족 혹은 개인의 문제인지 아니면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인지 토론해 보자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재 한 조사에 따르면, 노인이 된 자녀가 노부모를 부양하는 이른바 ‘노노 부양가구’가 20만 가구에 달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 및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조사된 노노 부양가구 현황자료에 따르면 2017년 9월 기준 20만 2천 622세대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가 된 것이다. 이는 2010년 12만 1천 767가구 대비 1.7배 정도 증가한 것으로 상세 유형으로 60~70대 자녀가 80세 이상 노부모를 모시는 경우가(피부양자, 세대원) 12만 8천 411세대, 50대 이하 자녀가 60~70대 부모와 80세 이상 조부모를 모시는 경우가 6만 6천 51가구였다. 또한 60~70대 자녀가 80대 이상 부모의 피부양자(세대원)로 등재된 사례도 8천160세대였다. 이렇게 노인이 된 자녀가 노부모를 부양하는 세대가 증가를 하고 있기 때문에 노부모부양에 대한 부분은 사회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이러한 노부모부양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놔둘 것이냐, 아니면 사회가 책임져야 할 부분인지를 생각해 보면, 내가 생각할 때는 노부모부양에 대한 문제는 사회가 책임져야 할 문제라고 생각을 한다.

참고자료

· 대구일보(2017.10.29) 노인된 자식이 노부모 부양 20만 가구 달해…대책 필요
· 중앙일보(2017.10.27.), ‘노노(老老) 부양’ 20만 시대…노부모 모시는 젊은 노인, 7년새 2배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