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문 - 힐링캠프 감사하지 아니한가 (마태복음 11장 28절)

소개

설교문 - 힐링캠프 감사하지 아니한가 (마태복음 11장 28절)에 관해 조사하는 과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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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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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마태복음 11장 28절)

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직장생활과 가정, 그리고 교회에서 주어진 일들을 성실히 감당하는 청년이었습니다. 평상시와 다름없이 일상생활을 마치고 퇴근해서 집에서 쉬고 있던 어느 날 그 청년은 심한 고열과 오한 그리고 구토로 인하여 늦은 밤에 병원 응급실에 실려 가게 되었습니다.
병원에 입원해서 며칠 동안 이상 증상에 대한 원인을 찾기 위해서 여러 가지 검사를 받았지만, 상태는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대학병원으로 병원을 옮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대학병원으로 옮긴 후에도 여러 가지 검사를 했지만 이상 증상에 대한 원인은 발견되지 않고 병세는 좀처럼 호전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이 청년은 음식을 삼키기도 어려운 상태가 되었고 그렇게 약 한 달이 흘러 몸무게가 40Kg정도 밖에 되지 않는 앙상한 몸이 되고 말았습니다. 며칠이 더 흐른 후 다양한 검사의 결과를 토대로 주치의와 면담을 하게 되었고, 그 결과 이 청년은 희귀난치성 질환이라는 ‘베체트’ 진단을 받게 되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아무 이유없이 희귀난치성 질환인 ‘베체트’ 진단을 받은 이 청년의 마음은 어떠했을까요?

사랑하는 원우여러분!
요즘 사회적으로 가장 이슈가 되는 단어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빠르게 변해가는 시대 가운데 사회관계와 인간관계에서 지친 사람들이 치유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즉, 이제는 얼마나 잘 먹고! 잘 사느냐! 보다, 얼마나 빨리 회복하여 활력을 찾고, 쉼을 얻고, 즐겁게 사는 것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마트, 백화점, 서점, 헬스클럽, 음식점, 여행 및 세미나 등의 일상생활을 속에서 치유와 회복에 대한 주제를 내세운 ‘힐링’ 마케팅을 쉽게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연예인들이 나와서 자신의 고민과 과거의 아픈 기억들을 꺼내 놓고 고백하고, 다시 도약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힐링캠프’라는 TV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인 듯합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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