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계이론] 엔트로피, 넥엔트로피, 시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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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가 유지되고 변화하며,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외부와 지속적인 에너지 교환이 있어야 한다. 하지만 폐쇄체계에서는 외부와 상호작용이 부족해짐에 따라 점차 체계내부의 유용한 에너지는 감소하고 체계가 해체되는 방향으로 진행하게 되는데 이런 현상을 '엔트로피'라고 한다. 체계는 어떤 형태로든 질서와 형태를 가지고 있고, 조직화되어 있다. 이런 체계가 외부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지 못한 채 계속적으로 방출만 된다면. 비체계적 특성인 무질서, 혼돈, 비조직화, 역기능의 상태로 나아가게 된다. 또한 유용한 에너지는 유용하지 않은 에너지로 변형되고 이런 종류의 에너지가 증가하는 현상을 나타낸다. 지구는 자체로 유용한 화석연료를 가지고 있지만 우주로부터의 에너지 공급이 제한되었음에도 무분별한 사용을 하여 유용한 자원은 고갈되고 유용하지 않은 배기가스만 배출하고 있다. 결국 지구라는 체계는 지속적으로 엔트로피가 증가될 수밖에 없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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