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회사 사장의 전략 감상문

목차

(1) 회사를 망치는 가장 흔한 착각
(2) 성공을 준비하는 사장의 앞선 계획
(3) 사장의 인간관계
(4) 사장의 직원
(5) 성공하는 사장의 공통 전략

본문내용

“부자를 상대해야 큰 돈을 벌 수 있다”는 문구가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부자들이 왜 부자겠는가. 잘 벌어서 되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부자는 잘 벌어서가 아닌 돈을 잘 쓰지 않고 모아서 부자인 사람들이 태반이라 한다. 부자와의 공동 비즈니스는 꽤나 어려운 일이라고 했다. 부유층은 돈을 늘리는 법이 아니라 돈을 쓰지 않는 법에 익숙하다. 부자가 좋아하는 키워드는 '싸다'가 아니라 '공짜'다. 우리는 보통 공짜로 해달라는 말을 하려면 주눅이 들곤 하는데, 그들은 개의치 않는다고 한다. 돈 한 푼 들이지 않고 많이 벌어 들이는 것이 그들의 목표며, 돈을 슬쩍 보여주며 공짜로 일을 시키려 드는 사람도 있다고 했다. 아직 내가 사회 경험이 없어서 그런지 와 닿지 않았다. ‘정말 부자들은 그럴까?’라는 의문이 들었다. 간접적으로 배워가는 경험이었고, 실제에서 정말 그런지 궁금하기도 했다. 그렇다고 나중에 부자들만 상대하려는 위험한 도전을 해선 안되겠다.
간혹 손을 대지 말아야 할 상품이 손을 대기도 한다. 이는 작은 회사가 실패하는 커다란 원인 중 하나이다. 대기업의 상품과 서비스는 확실히 멋져 보이지만 이를 따라 하기에 대기업은 자금은 물론 확고한 브랜드와 튼튼한 판매망, 우수한 직원도 많이 있다. 그렇기에 이런 차이를 인정하지 않고 대기업처럼 상품을 선정하고 판매방식을 구축한다면 도산할 가능성도 있기 마련이다. 그렇다면 손을 대지 말아야 할 상품은 무엇이 있을까?
우선 저렴한 가격에 대량으로 팔아야 하는 상품이다. 반드시 이익률 보다 이익’금액’을 따져봐야 한다. 이익률이 높아도 양으로 승부해야 하기 때문이다. 운 좋게 많이 팔린다 한들 그럴 경우 대기업이 뛰어든다. 다음으론 시장이 넓은 상품이다. 소프트웨어가 아무리 좋다고 한들 몇 억이나 되는 사용자에게 상품을 알리고 광고홍보를 하는 것에만 몰두해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매스컴을 장악해 광고로 폭격을 가할 여력도 없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론 회원제 비즈니스처럼 회원을 모아야 하는 상품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