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미혼모의 낙태 수 증가 과연 누구의 책임인가

목차

없음

본문내용

청소년은 신체적, 심리적으로 성장과정에서 변화를 거듭하는 격동기이다. 청소년의 이런 개인적 상황은 사회풍조에 물들기 쉽고, 본능적 충동에 의해 성의 무지상태에서 이성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는 시기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에 의하면, 청소년 가운데 성관계 경험이 있는 548명(4%)에게 첫 성관계 경험을 묻는 질문에서 초등학교 3학년 이하가 10.1%, 4~6학년이 9.7%를 차지해 성 관계를 경험한 중/ 고등학생 5명중 1명꼴로 초등학생 때 이미 성관계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므로 낙태 근절의 처방은 임신하기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그에 대한 방법은 철저한 피임교육과 성교육이다. 2010년에 바이엘헬스케어에서 한국 청소년 200명으로 실시한 ‘피임에 대한 인식과 태도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피임법을 ‘잘 모른다’가 68%였다. 어린나이에 임신을 하고 싶은 사람은 없다.
피임과 필요성에 대해 잘 모르는 상황에서 원하지 않는 임신을 하는 학생들이 다수이다. 또한 경기도 교육청에서 조사한 성교육 시간비율을 보면 초등학교 49.1%,중학교 29.8%,고등학교 19.1%로 성교육이 더 필요한 고학년이 될수록 성교육 시간이 줄어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