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아 수종 문헌 고찰

목차

1. 정의
2. 원인
3. 면역성 태아수종
4. 비면역성 태아수종

본문내용

· 태아수종은 태아나 신생아의 전신적 부종을 기술하는 용어로서 두 곳 이상의 신체 부위(복강, 흉막공간, 심장막공간, 피부 등)에 액체가 고여 있는 것을 정의한다.
· 태아수종이 있으면 태반의 부종과 양수과다증을 동반한 경우도 있다.

1) 면역성 태아수종
(1) ABO 혈액형 부적합성
· 가장 흔한 신생아용혈성질환은 적혈구 항원 A,B의 부적합성에 따른 빈혈이다.
· ABO 부적합성에 의한 용혈은 산모가 임신 전부터 이미 항-A, 항-B 항체를 가지고 있으므로 첫 번째 임신부터 나타난다.
· 항-A, 항-B 항체는 IgM이며 이는 태반을 통과하지 못하므로 태아 적혈구에 접근하지 못한다. 또한 태아 적혈구는 성인 적혈구에 비해 항원부위가 적어 면역성이 약하다.
· ABO 부적합성에 의해 나타나는 태아의 문제는 D 동종면역이 일으키는 질환에 비해 중증도가 가볍고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빈혈을 일으키는 경우는 드물다.
· 이환된 영아는 신생아빈혈과 황달을 일으키지만 이는 광선요법으로 치료할 수 있고 태아적혈모구증을 일으키지 않는다.
· 따라서 ABO 부적합성은 태아의 문제라기보다 신생아의 문제이다.

(2) CDE 혈액형 부적합성
· CDE 혈액형은 c,C,D,e,E의 다섯 개의 적혈구 항원으로 구성된다.
· d 항원은 발견되지 않았고, D 항원이 없을 때는 Rh(-)혹은 D음성이라 정의한다. 이러한 항원을 표현하는 유전자 중 발견된 유전자는 2가지이며 RhD유전자와 RhCE 유전자이다.
· C,c,E,e 항원은 D 항원보다 면역원성이 낮지만 이들도 태아적혈모구증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모든 산모에게 적혈구 D 항원과 불규칙항체를 검사해야 한다.

(3) 다른 혈액형 부적합성
· 현재는 항-D 면역글로불린을 일률적으로 투여하여 D 동종면역을 예방하고 있다.
· 다른 항원에 의해 감작되었는지 여부는 산모 혈장에서 나타나는 불규칙항체 선별검사를 시행하여 알 수 있다.

2) 비면역성 태아수종
· 비면역성 태아수종의 원인과 이와 연관된 임상상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