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중독증

목차

1. 갑상선중독증의 임상상
2. 갑상선중독증의 검사
3. 그레이브스병
4. 갑상선기능항진의 내과적 치료

본문내용

갑상선 중독증의 임상증상은 전신적인 증상을 초래하며 원인에 관계없이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질환의 심한 정도 및 질병을 앓은 기간, 환자의 나이, 다른 질환의 동반 여부 등에 의해서 개개의 환자에서 매우 다른 양상을 보인다.
1) 대사의 촉진 효과에 의한 증상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되면 모든 대사가 항진된다. 따라서 식욕이 좋은데도 불구하고 체중의 감소가 온다. 대사가 항진되므로 열 발생이 증가되고 더위를 쉽게 느끼며 땀이 많은 증상이 증상을 나타낸다. 일부 환자는 힘이 나는 것처럼 느낄 수도 있으나 많은 환자에서 피로감을 쉽게 느끼게 된다. .
2) 심장 증상
갑상선중독증은 심장 박동수를 증가시키고 운동시 호흡곤란을 초래한다. 심장 박동수는 안정시에도 증가되어 환자의 약 반수에서는 휴식을 취하여도 분당 100회 이상을 보일 수 있다. 나이가 많은 환자에서는 심장 부정맥이 발생될 수 있고 심질환이 있는 환자에서는 더욱 악화 될 수 있다. 갑상선 중독증이 있는 환자에서는 기능항진증을 치료하지 않으면 심질환이 제대로 치료되지 않을 수 있다.
3) 교감신경계 항진증상
갑상선중독증의 많은 증상은 교감신경계의 흥분과 흡사하여 손이 떨리고, 땀이 많이나며 심장 박동수가 증가하고, 신경질적인 정서상태가 흔히 발생된다.
4) 신경정신계 증상
갑상선기능항진증 환자는 신경질을 잘내고 매우 과민한 특성을 보인다. 피로를 잘느끼지만 잠을 잘 못자며 불안하여 편히 쉬지 못하는 상태를 보일 수 있다.
5) 근육증상
팔과 다리의 근육에 힘이 없어지고 피로감과 쇠약감을 호소한다. 특히 동양남성에서 발생되는 갑상선 기능항진증은 갑상선중독성 주기성 마비가 나타날 수 있다. 갑상선중독성 주기성 마비는 대개 심한 운동이나 고탄수화물 식사, 과음 후에 안정시 갑자기 나타나며 감각은 완전히 정상이나 주로 하지에 양측성으로 마비가 온다.
6) 뼈 및 관절의 증상
폐경기 이후의 여자에서 갑상선기능항진증이 발생되면 골다공증이 악화된다.
관절통이 발생될 수도 있고 실제로 관절염이 발생되기도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