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디자인의 경계와 유익성의 필요유무에 대한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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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흔히 아주 멋있고, 환상적이며, 놀라운 것을 보았을 때 우리는 이렇게 감탄하곤 한다. 감탄의 비유대상이 될 정도로 예술은 우리에게 꽤나 색다른 영역인 모양이다. 단조롭고 따분한 것이라면 우리가 이런 표현을 쓰진 않을 테니 말이다. 이렇듯 용어사용과 같은 단편적인 면에서조차 예술이 어떤 것인지를 엿볼 수 있다. 예술은 아름답고, 신비롭기도 하며, 때로는 해괴하기도 하여 이해하기 힘든, 특별한 영역임이 분명하다. 예술은 파격의 연속이다. 서양의 고대 예술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예술은 그 영역을 끊임없이 변화시 켜왔다. 황금비례, 정밀한 묘사, 실물의 정확한 재현이 미의 궁극이던 시대가 있었다. 신이 세계의 전부로 정 의되던 중세에서는 자연의 미를 탐닉하고, 인간의 관능을 만끽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금욕의 끝을 보여줬던 중세에서는 자연스레 생기 넘치는 표현을 지양했으며, 신만을 위해 숨죽여 살아가는 자들의 경직된 삶이 예술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될 수밖에 없었다.

참고자료

· https://goo.gl/E6GNT5
· Alessandro Mendini – The Poetry of Design
· "시를 쓰는 마음으로 디자인" … 84세 멘디니 유쾌한 파격 -중앙일보 15.04.02 권근영 기자
· https://goo.gl/FlIobp -아트인사이드 15.06.24 오피니언
· http://www.epicurus.kr/Humanitas/344705 -인문학공동체 에피쿠로스
· https://goo.gl/XPGZQE -월간 디자인 마크제이콥스
· https://goo.gl/92wEpk -엘르코리아 10.02.08 에디터 박경희
· https://goo.gl/XxP6ZK
· https://goo.gl/c6tWvb -네이버 네이버 네이버 블로그 Project F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