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결혼에 대한 생각-성,사랑,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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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동성애를 다룬 매체가 다수 등장하고 대외적으로 커밍아웃한 연예인도 등장하는 등 개인의 성적취향에 대해 많은 이야기가 노출되고 있다. 개방화되었다고 하지만 여전히 동성애라는 개념을 비정상이라 주장하며 무시하고 탄압한다. 이성애주의 사회에선 이성애만을 정상이라 전제하고 동성애를 비 이성애적인 행위라 보고 거부하며 낙인찍는다. 동성결혼에 대한 논쟁은 계속해서 제기되었지만 2013년 5월 김조광수 감독의 공개적 결혼으로 본격적으로 심화되었다. 동성결혼반대론자들은 동성애 부모아래의 자식들이 이성애자인 부모 밑에서 자라나는 아동보다 나중에 성전환자, 동성애자가 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 믿는다. 그러나 사회과학적 연구에 따르면 동성가족에서 자란 아동들의 정신 건강에 대해서도 상당히 긍정적 태도를 보인다고 한다. 오히려 자녀에게 성에 대한 개방적 사고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종교적 이유로 거부하고 있다. 동성결혼이 성경의 말씀에 어긋나는 행위라 비판하지만 이는 성경의 해석이나 번역의 문제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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